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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의 문화·문명적 구조 원문보기

인간·환경·미래 = Human beings, Environment and Future, no.2, 2009년, pp.33 - 54  

오구라기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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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일본인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어떤 문화를 본질화하여 이해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지만 오히려 본질주의적 접근이 한국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방안이라고 생각하였다. 필자는 먼저 문화와 문명은 모두 〈2=문명〉, 〈1=문화〉, 〈0=무가치의 지평〉 사이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운동을 펼치면서 ‘문화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전제하였다. 그리고 이 〈2ㆍ1ㆍ0〉의 도식을 동아시아 3국을 이해하는 데 적용해 보았다.

우리는 각 나라의 사상가들이나 권력자들이 중국은 〈2〉, 한국은 〈1〉, 일본은 〈0〉로 스스로를 규정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각 나라를 유형화하여 규정하는 것은 물론 사실과 다른 일종의 착시이지만, 그러나 이러한 틀을 가지고 세 나라를 살펴볼 경우 세 나라의 관계를 보다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고 세 나라 사이의 문화적 갈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문화와 문명 간의 마찰, 다문화주의의 애로, 역사 인식의 문제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면 서양근대적인 세계관이 아닌 ‘다중주체주의’가 유효한 방법이 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paper tries to show how one Japanese, in his attempt to understand Korean culture, a kind of method to understand Korean Culture. Although it is difficult, and dangerous to pin-point one aspect of a culture as its "essence," I believe the essentialistic approach is still the best method to u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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