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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국민정체성에 대한 인식과 다문화 수용성
South Koreans’ Perceptions of National Identity and Acceptance of Multiculturalism 원문보기

統一問題硏究 = The Korean journal of unification affairs, v.23 no.1 = no.55, 2011년, pp.143 - 192  

윤인진 ,  송영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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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한국인의 국민정체성에 대한 인식의 특징과 유형을 분석하고, 다문화 수용성의 수준을 측정하고, 국민정체성에 대한 인식과 다문화 수용성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국민정체성에 관한 이론들을 검토한 후 국민정체성의 종족적 요인과 시민적 요인을 배타적인 개념으로 상정하지 않고, 두 요인 모두를 고려한 분석 모델에 따라 국민정체성 인식의 유형을 4가지 유형(혼합형, 종족형, 시민형, 다원형)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이 유형에 따른 다문화 수용성의 차이를 비교하고, 다른 통제변인들을 통제한 후 국민정체성 인식 유형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08년 12월에 실시된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다문화사회에 관한 한국인 의식조사」에서 수집되었다. 분석 결과, 한국인의 국민정체성 인식은 종족적 요인과 시민적 요인 모두를 중요시 여기는 혼합형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정체성 인식과 다문화 수용성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혼합형이 다문화 수용성을 구성하는 요인 모두에서 가장 배타적인 태도를 보였다. 반면 다문화사회로의 변화라는 거시적 측면에서는 다원형이, 합법적 이주노동자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태도에서는 시민형이 가장 관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통일 후 남북한 주민들이 공통의 국민정체성과 연대감을 이끌어내고 사회통합역량을 제고하는데 유용한 함의를 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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