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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지방사와 지방문화 = Journal of local history and culture, v.14 no.1, 2011년, pp.307 - 348
엄기표
안성 七長寺는 七賢山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데, 新羅 慈藏律師가 636년(선덕여왕 5년)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지만 이를 입증할만한 구체적인 기록이나 유적 유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寺域에서 확인되고 있는 유적과 유물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고려시대 들어와 慧炤國師 鼎賢(972~1054.11.15)에 의하여 크게 중창되었다. 당시 사역이 크게 확장되고 대대적인 중창 불사가 이루어지면서 가람의 면모를 일신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조선시대에도 꾸준하게 법등이 이어지면서 오늘날까지 안성 지역의 중요 사찰로 인식되고 있다.
칠장사의 연혁과 관련하여 대표적인 유물은 慧炤國師碑이다. 慧炤國師 鼎賢(972~1054.11.15)은 沙峴寺를 창건하였으며, 1054년 왕에게 하산할 것을 청하자 왕이 친히 奉恩寺로 가서 法要儀式을 갖추고 慧炤라는 號를 내리고 國師에 책봉하였다. 그리고 입적 이후 慧炤國師라는 諡號를 받았으며, 왕의 윤허에 의하여 碑가 건립되었다. 석비는 당대 최고의 장인에 의하여 설계 치석된 것으로 보이며, 玄化寺 출신 法相宗派 승려들의 碑와 유사한 양식을 보이고 있다. 이는 당시 특정한 종파를 중심한 장인들이 있었을 가능성과 그들에 의하여 특정한 사찰의 조형물이 건립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The ChilJang-Temple in AnSeong still exists the lower edges of ChilHyun-Mountain. It is reported that the temple was builded on the 636’s(Queen of SeonDuk). It is very long since the temple was established. But, The facts in support of building time is not. We have not concrete proof of building 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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