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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교육문화연구 = Journal of education & culture, v.17 no.1, 2011년, pp.121 - 161
김흥규 , 한순미
본 연구는 가정환경의 건강성과 대학생의 정서지능과 행복도와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6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수거된 592부 중에서 556명의 자료가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 되었다. 먼저 각 배경 변인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였고 상관 분석, 단계적 회귀(stepwise),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변인간의 관계와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배경 변인 중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가정환경의 건강성이 높았으며 정서지능 행복도도 높았다 .또한 가정환경의 건강성과 행복도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가정환경의 건강성 요인 중 사회적 건강이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환경의 건강성과 행복도의 요인 중 주관적 안녕감과 생활만족도가 밀접하게 관련되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가정환경의 건강성은 대학생들의 정서지능뿐 아니라 행복감에도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간주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가정환경이 급변하고 가정의 건강성이 심각하게 악화되는 현실에서 새롭게 교육적 시사점을 던져 줌과 동시에 보다 심층적이고 진단적인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This research intended to disclos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ealth of home environment and emotional intelligence, and happiness. 600 college students were surveyed and among the 592 collected, 556 data of the students were ultimately used in analysis. First change from each background vari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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