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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미디어, 젠더&문화= Media, gender&culture, v.19, 2011년, pp.145 - 177, 258-259
장민지 , 윤태진
이 연구는 인디/동인게임인 <어이쿠 왕자님>을 생산/소비하는 여성 게이머들의 경험을 분석함으로써 여성들의 주체 위치와 젠더 정체성 및 섹슈얼리티의 유동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여성 게이머 11명을 심층인터뷰하였다. 연구결과, 여성 게이머들은 ‘보이는 대상’에서 ‘보는 주체’로서의 여성, 그리고 ‘이성애 중심의 젠더체계 전복’이라는 이중적 패러디를 생산함을 알 수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유희적이고 해체적이면서 창조적인 특성을 보였다. 한편 인디/동인문화에 참여하는 여성들은 텍스트를 자신들의 방식으로 변형시켜 풍부하고 복잡한 텍스트를 재창조해내고 공유하는 적극적인 문화생산을 실천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인디/동인게임을 소비하는 여성 게이머는 현실의 성 질서를 위반한 동성애 게임텍스트를 시뮬레이션화하고 그를 통해 다면적이고 가변적인 성 정체성을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This study is to analyze experiences of female gamers who produce and consume 〈Oops! Prince〉 which is Indie/Dongin Games in Korea. The researchers also aim to delineate the cultural significance of certain female gamers who make their own text and community with male-homoerotic narrative spin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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