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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디자인學硏究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sign science, v.24 no.6 = no.99, 2011년, pp.119 - 140
심재희 , 박재범 , 김수연
중소기업 재직 디자이너들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사회 현상들은 본인의 필사적인 노력이 아니면 찾아내 배우기 어렵고 또한 사내의 많은 업무량 때문에 교육에 투자할 시간을 확보하기조차 쉽지 않은 형편이다. 그러다 보니 학교 졸업 이후 중소기업에 재직하면서 디자이너의 실력은 정체되며 동시에 후퇴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디자인 업계 종사자들의 당면한 문제와 니즈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연구하여 적합한 디자인 재교육 교육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적이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양한 직무 수행참여자들의 반응조사, 중소기업 디자인 종사자의 심층 인터뷰를 통하여 현황을 분석하였고 반응을 조사, 종합하였다. 또한 이미 디자인 학계 및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들을 참여자로 포함시켜 다양한 전공을 가진 참여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였으며, 국내ㆍ외 기관들의 교육 상황과 대학들의 사례를 분석하여 본 연구의 참조 자료로 활용하였다. 또한 중소기업 재직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여 현재 당면한 교육의 문제와 앞으로의 니즈를 파악하였다.
우리는 이렇게 디자인 직무 및 직급별 심층 인터뷰를 통한 분석, 이해관계자들의 반응조사, 국내ㆍ외 기관, 학교들의 사례 및 온라인 리서치 등을 모두 종합하여 디자인 프로세스별 필요 역량 분석을 통해 교육 콘텐츠의 컨셉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필요 역량을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디자인 재교육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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