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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6 no.1, 2012년, pp.314 - 339, 477
김재범 , 이정기
본 연구는 환경 이슈를 경험된 이슈(황사)와 인식된 이슈(지구온난화)로 구분하여 두 가지 이슈에 대한 환경보도가 수용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제3자 효과의 틀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이슈인 황사현상 보도의 경우 제3자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으나 심각성 인식이 높은 환경문제인 지구온난화 보도의 경우 역3자 효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환경보도라 하더라도 사건에 대한 심각성 인식과 인식형성 채널(미디어를 통해 인식된 사건인가 혹은 경험을 통해 인식된 사건인가)이라는 조건에 따라 지각적 편향의 방향(역3자 효과인지 제3자 효과인지)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본 연구는 환경보도의 지각적 편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미디어 변인, 심리변인으로 구체화하였고, 이것이 각 환경 이슈의 지각적 편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조사된 각 변인이 기업의 환경세금 인상 정책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제3자 효과 관련 연구의 확장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This study presents an investigation into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reporting on users through the third-person effect framework by dividing environmental issues into those that were experienced (e.g. yellow sand) and those that were perceived (e.g. global warming). As a result, there were t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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