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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방송통신연구 = Journal of broadcasting research, v.77, 2012년, pp.134 - 161
문성철 , 송종길
이 연구는 자막·수화 방송 서비스가 사회적 소수계층인 청각장애인에게 어떤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으며,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는가를 알아봄으로써 장애인 방송 정책의 개선점이 무엇인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막·수화방송의 이용실태, 현황, 인식 및 평가와 자막·수화 방송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조사대상자 대부분은 자막·수화방송 서비스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실제 이용경험, 지속적 이용 정도에서 자막방송에 비해 수화방송은 편성량이 적었기 때문에 높지 않았다. 주 이용 방송은 지상파 방송 중심이었으며, 유료방송은 드라마 채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자막·수화방송에 대한 이용자 평가는 수화방송보다는 자막방송에 대한 평가가 높았다. 자막·수화 방송 개선점은 채널 확대와 내용 전달력 제고의견이 높았으며, 지상파 채널이외의 유료채널에서도 장애인 방송이 편성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도 이용자 편이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줬다. 자막·수화 방송 만족도 요인을 살펴본 결과, 투입한 독립변인 대부분이 자막·수화 방송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방송이용시간의 경우 만족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자막·수화방송의 편성량, 이용의 용이성 등을 이용자 니즈에 부합되게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examined how deaf users, the social minorities, recognize subtitled and sign language broadcasting. It also investigated what needs to be improved in broadcasting policy from the perspective of deaf people. In order to do that, we looked at the using pattern and status of the subtit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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