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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옛 기록의 분석
An Analysis of Cheomseongdae Records

新羅 文化, v.39, 2012년, pp.117 - 158  

장활식

초록

  첨성대에 대해서는 현재 수많은 가설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러한 해석의 혼란은 상이한 패러다임의 충돌, 첨성대 논쟁의 과열 양상에 따른 토론의 중단, 첨성대 연구에서 역사학자들의 이탈, 첨성대 연구의 비체계적인 전개 등에 원인이 있었다고 여겨진다. 해석의 혼란을 경감시키려는 목적으로 본 연구는 첨성대에 관한 옛 기록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삼국사기』에 첨성대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를 밝혔으며, 『삼국유사』의 첨성대 기록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았다.

  조선시대의 첨성대 기록을 사서류를 중심으로 검토하였으며, 편찬자 혹은 수찬자의 첨성대에 관한 견해들도 살펴보았다. 『삼국사절요』 편찬자인 서거정은 첨성대를 경덕왕 대의 밀교승려인 월명과 연관 지었으며, 『동국여지승람』 수찬자인 김종직은 첨성대를 ‘석탑’이라했다. 『동사강목』 편찬자인 안정복은 선덕여왕 대에 태동된 신라의 밀교가 결국 신라를 망하게 했다는 김시습의 견해에 동조했는데, 이는 밀교라는 천고의 화근을 진평왕이 만들었다는 김종직의 견해와 다름이 없었다. 이러한 기록들을 볼 때, 첨성대 연구 초기에 일부 고대사학자들이 제시했던 첨성대의 밀교적 성격은 타당성이 있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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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a dozen different hypotheses exist for the nature of Cheomseongdae, a stone structure built in the former SIlla Dynasty capital of Gyeongju 1364 years ago. The true meaning of the structure is still vague after four rounds of academic debate in 1973, 1974, 1981, and 2009. The number of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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