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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체육과학회지 = Korean journal of sports science, v.21 no.6, 2012년, pp.1127 - 1135
傍島崇史 , 盧昊成 , 朴時英
본 연구의 목적은 흉추후만(thoracic kyphosis)으로 인한 견갑대(shoulder girdle)의 전진(scapular protracted), 중립(scapular neutral), 후퇴(scapular retracted) 등의 자세의 변화가 어깨관절의 근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견갑대의 측정 변위(displacement)와 어깨관절의 근활동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데 있다. 실험에 참가한 대상자는 7명의 건강한 남성으로, 어깨관절의 근활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전거근(SA), 승모근상부(UT), 승모근중부(MT), 승모근하부(LT) 등에 근전도(electromyography)를 부착하여, 서로 다른 수평내전각도(horizontal adduction, 0°, 30°, 60°)에 따른 어깨관절의 외전(단축성/신장성운동)운동을 실시하였다. 견갑대의 변위는 FHP(forward shoulder postures), FSP(forward shoulder postures), PML(pectoralis minorlength), SS to TS(medial border of scapula spine to thoracic spine), IAS to TS(inferior angle of the scapular to TS), TS to PLA(TS to posterolateral angle of the acrominon), SN to CP(stemal process to coracoid process)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단축성운동에서의 SA와 LT의 근활동에서는 60°에서의 근활동이 0°에 비해 각각 높게 나타났으며(p<.05), 신장성운동은 SA, UT, MT의 60°에서의 근활동이 다른 각도에서의 근활동 보다 높게 나타났다. 각각의 근육들의 근활동과 SN to CP는 높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수평내전각도 60°에서의 근활동과 SN to CP의 측정값이 클수록 전거근과 승모근의 근활동이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흉추후만으로 인한 자세의 변화는 근활동의 감소와 더불어 어깨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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