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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사회학 = Korean journal of sociology, v.46 no.5, 2012년, pp.1 - 33, 352
남은영 , 이재열 , 김민혜
이 연구는 여가활동 유형과 참여정도가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가유형 중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사회적 참여와 유대감을 형성하게 만드는 여가활동을 "관계형 여가"라고 정의하고 이 중 내적 보상 뿐 아니라 사회공헌적 가치를 추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사회공헌형 여가"라고 정의하여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분석결과를 통하여 사회집단별로 참여하는 여가유형의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특히 젊은층, 고학력, 고소득층에서 문화예술관람, 문화예술참여 및 스포츠 참여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활동이 행복감을 높이는 여가유형임을 알 수 있었다. 관계형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행복감을 높이며 이 중에서 특히 사회공헌형 여가인 자원봉사활동에의 참여는 행복감을 유의미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대표적인 관계형 여가활동인 동호회 참여는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며 문화예술참여와 스포츠참여와 같은 적극적인 여가활동도 자원봉사 참여를 증진시킨다. 개인적인 관심과 흥미를 추구하는 관계형 여가인 동호회활동과 공적이고 이타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여가활동인 자원봉사활동은 일상적 영역과 공식적 영역으로 분리된 활동인 것으로 보이나 사실은 상호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공헌형 여가는 개인적 흥미와 관심의 추구를 통하여 행복감을 높일 뿐 아니라 시민사회참여를 높이고 사회자본의 축적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attempts to explore the effects of various types of the leisure activities on happiness. Some types of the leisure activities, such as socializing, team-sports, and cultural activities, enable people to associate and communicate with each other, thus harboring social participation and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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