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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활동과 건강과의 관계 분석 - 연간 여행참여 일수가 정신건강 및 인지된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relationships between travel and health - The impact of person"s annual travel days on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and perceived physical health -

관광연구 = Korean Journal of Tourism Research, v.27 no.5, 2012년, pp.587 - 600  

한지숙 ,  이정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여행활동 참여와 건강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설계되었다. 지금까지 건강은 주로 여행의 동기적 측면에서 주로 다루어졌는데, 결과적 측면에서 여행활동 참여가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는 매우 제한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선행 문헌 연구의 검토를 통해 여행활동이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설하에, 여행 참여정도와 정신건강, 신체건강과의 관계를 270명의 표본을 통한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또한 추가분석으로 주제별 여행 참여정도가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향 효과를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연간 총여행일수는 정신건강 및 인지된 신체건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제별 여행 참여일수와는 유의한 관계가 도출되지는 못했다. 연구결과의 분석을 통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travel and health. Until now, health has been dealt as a category of the travel motivations(push factor), however, the consequence of travel participation on enhancing and/or maintaining health has been rarely undertaken research. 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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