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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13 no.1, 2012년, pp.1 - 18
김병하 , 도성화
이 연구는 한국특수교육론의 실재(實在)가 교과교육론의 정립을 통해 구축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다음의 세 갈래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첫째로, 오늘의 한국 특수교육 현실에서 장애의 보상(補償)을 위한 치료교육과 교육과정활동으로서 교과교육은 그 개념적․현상적 구분에도 불구하고 혼재(混在)하면서 서로의 정체성 혼란을 야기하고 말았다. 둘째로, 특수교육에서 교과교육의 정립 열쇠는 특수교사의 손에 쥐어져 있다. 특수교사에 의한 교과교육의 정상화 혹은 그 도덕적 의미는 교사자신의 교과적 삶의 체현(體現)에 다름 아니다. 끝으로(따라서), 특수교육에서 교과교육론의 정립은 교사에 의한 교육본질의 복원(구현)이다. 특수교육이 ‘교육 중의 교육’이기 위해 한국특수교육론은 무엇보다 교육본질-교사론-교과교육론 간의 연기적(緣起的) 인드라 망을 튼튼히 내축(內築)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국특수교육론의 실재는 특수교사에 의한 교과교육론의 정립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을 뿐더러, 그것은 절실한 당위다.
This paper suggests that primarily the reality of Korean special education should be constructed throughout establishment of subject education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As an attempt of realizing the above suggestion, the following three issues were discussed. First, current Korean special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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