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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6 no.4, 2012년, pp.293 - 310, 476
박재진
이 연구는 시기해석이론(temporal construal theory)의 가정들을 기본적 귀인오류(fundamental attribution error)현상과 결합하여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시기해석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행위 대상에 대한 지각된 시간적 거리감에 따라 해석 수준을 달리한다고 한다. 가까운 시간적 거리감을 느낄 경우 행위자의 구체적인 상황이나 맥락 등의 정보에 의존하는 하위수준의 해석을 시도하는 반면, 지각된 시간적 거리감이 멀수록 상위수준의 해석을 시도하며, 이 경우 해석 대상의 근본적인 속성을 보다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기본적 귀인오류는 사람들은 타인의 행동 원인을 유추하는데 있어 상황적 정보를 경시하고 내재적 속성인 타인의 근본적 성향(traits)을 보다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가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두 이론을 결합하여 이 연구는 시간적 거리감이 멀수록 사람들은 기본적 귀인오류를 범할 우려가 높다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 연구는 이러한 가설을 유명인을 통한 제품을 PR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적용하여 검증해 본 결과 가설이 지지되었으며, 사람들은 지각된 시간적 거리감에 따라 다른 해석수준을 적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와 관련한 이론적, 실무적 함의가 논의되어졌다.
This study attempts to verify assumptions of temporal construal theory with the contexts of the fundamental attribution error. According to temporal construal theory, differences of perceived psychological distance arouse different levels of construals. While psychologically near behaviors/ev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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