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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7 no.1, 2013년, pp.272 - 304, 462
백선기 , 이옥기
본 연구는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일본의 대지진에 대한 한국, 일본 및 미국의 3대 주요방송사들의 보도태도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이들 방송보도의 차이를 통해 한국, 일본 및 미국의 자연재난에 대한 인식의 차이와 그에 따른 보도의 양태 및 내용 구성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각국의 재난방송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고 실제 재난방송에서의 구현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KBS는 재난방송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놓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 가이드라인대로 방송이 이뤄지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NHK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재난방송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내용도 구체적이었으며, CNN은 가이드라인이 부재했고, 내용은 피해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재난방송은 속보성보다는 정확성을 중시해야 하며, 인권이나 초상권 등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며, 피해자의 입장에서 피해자중심으로 보도해야 한다는 점이 제기되었다. 또한 재난방송은 재난 현장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고, 사고의 원인에 대해 전문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난 복구와 재건에 대해 보다 높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함도 제시되었다.
This Study concerned on media coverage of Japaneses Earthquake and Tsunami and different coverage patterns among Japan, Korea and U.S. It happened to occur on March 11, 2011, and shocked to the world in its enormous power and damages on residents and their properties. The Study mainly focused o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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