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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기 빵의 전래와 수용에 대한 연구 - 군산의 근대 제과점 이즈모야[出雲屋]를 중심으로
A Study of Introduction and Reception of Bread during Japanese Colonialism -through the Case Study of Izmoya Bakery in Gunsan 원문보기

지방사와 지방문화 = Journal of local history and culture, v.15 no.1, 2012년, pp.361 - 396  

오세미나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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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일제시기 군산에 등장한 제과점 이즈모야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빵이 유입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그리고 조선인들에게 빵과 과자의 문화가 어떻게 근대적이고 이국적으로 다가왔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빵의 전래와 수용이 일제시기를 거치면서 복잡하게 전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들은 빵을 단순히 서구의 문화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연구는 출발한다. 논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일제시기 군산에서 빵을 만들고 있던 이즈모야 제과점의 역사를 추적한다. 그리고 근대 제과점 이즈모야의 특징을 공간, 유통구조, 기술과 기구, 경영 네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이를 통해 당시 조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온 맛과 근대화 된 공간에 대해 논의한다. 본 논문에서 중시하고 있는 바는 근대 문화의 수용에 있어서 다양한 양상과 행위 주체들이다. 따라서 본 논의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군산 지역의 제과점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근대적 공간인 제과점을 둘러싸고 일어난 행위 주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체적으로 다룬 미시적인 연구 사례가 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introduction of bread to Korea on the basis of the example of a bakery called Izumoya in Guns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In addition, the paper deals with how modern and exotic the culture of bread and snack foods was considered by Koreans in those days. W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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