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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로컬리티 인문학= The journal of localitology, 2012 no.7 = no.7, 2012년, pp.105 - 132
김지영
대구시는 예로부터 섬유산업에 주력해 왔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문화산업으로 눈을 돌려 현재 공연문화도시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치나 경제 등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문화 및 문화산업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편중되어 지방에서는 여전히 문화지체가 나타나고 있었지만, 대구는 풍부한 공연수요를 바탕으로 몇몇 사업을 추진하여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등의 국제공연축제를 개최해오고 객석 수 1,000석 이상의 최상급 공연장과 대학의 다양한 공연관련학과 등 공연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 그러나 대구 자체에서 만들어진 창작공연은 별로 없어 공연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연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대구는 공연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연극보다 뮤지컬이 훨씬 많이 공연되고 있어 소극장을 중심으로 한 연극공연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대구의 소극장은 2000년대에 다수 개관하여 지금까지 대부분 존속해 대구지역 연극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대구가 공연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소극장에서 행해지는 자유로운 창작활동이다.
Daegu has concentrated on textile industry from old times but it recently averted their eyes to cultural industry because of economic recession and are planning the leap to performance arts city at present. They have held several international performance festivals such as Daegu international 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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