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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대한경영학회지= Daehan Journal of business, v.25 no.2 = no.91, 2012년, pp.1183 - 1195
홍정효
동 연구는 1998년 5월 26일부터 2011년 3월 2일까지 커피, 코코아, 오렌지 및 설탕선물시장사이의 가격 발견기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전체분석기간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각 상품선물시장사이의 선도-지연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VAR(vector autoregressive model) 및 VECM(vector error correction model)에 기초를 둔 Granger 인과관계분석과 분산분해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결과 각 상품선물시장 수준변수사이에 장기적인 균형관계, 즉 공적분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보다는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각 상품선물시장간의 상호의존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가지 상품선물시장 중에서 보완재 역할을 하는 설탕선물가격의 가격발견기능이 오렌지, 코코아 및 커피선물시장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요 상품선물시장간의 가격발견기능연구는 상품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전략 및 위험관리 전략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며, 각 상품선물시장에서 시장비효율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실증분석결과는 Milliaris와 Urrutia(1996), Liu(2005) 등의 연구결과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paper investigated the lead-lag relationship among major commodity futures markets. For this purpose we introduced Granger causality test and variance decomposition analysis based on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We employ four nearby commodity futures prices such as cocoa, coffee, sugar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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