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섬유재료의 파손을 방지하고 쾌적한 의생활을 영위하려는 목적에서 미생물이 섬유제품에 부착되어 증식되는 것을 억제 혹은 저지하려는 항미생물가공이 발전하여 다양한 용도의 섬유제품에 응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수계 합성섬유의 항미생물가공은 내세탁성이 우수하지 못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극세사의 경우에는 일반사에 비해 표면적이 커서 가공제의 흡착량이 많고, 필라멘트 내부의 분할된 부분인 섬유표면이 세탁에 의해 마찰이 적어서 내세탁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극세사소재가 갖고있는 본래의 고흡수성을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항미생물성을 갖는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테르(N/P) 복합극세사소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극세사 시료로는 분할형 N/P 복합방사 멀티필라멘트사를 사용하여 양면파일 경편성물로 제조 후, 알칼리 가수분해로 8분할하여 초극세화(0.26 denier)하고, 미가공 흑은 발수 발유가공한 두종류를 이용하고 일반사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페놀계 항미생물가공제를 사용하여 pad-dry법으로 처리한 후, 가공시료의 항미생물성, 내세탁성, 드라이클리닝용제와 표백제에 대한 내구성, 열에 대한 안정성, 수분이동특성을 평가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리시료의 항균성은 극세사와 일반사의 구별 없이 항균제 처리농도와 섬유의 복합가공여부에 영향을 받았다. 미가공된 시료들은 저농도에서, 염색과 발수발유가공된 직물은 상대적으로 고농도에서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일반사직물의 경우 반복세탁에 대한 내구성이 없는 반면 극세사직물은 특정처리온도에서 내구성을 보였다. 이 농도는 항미생물가공의 상용시에 적정 처리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드라이클리닝용제, 표백제에 대한 내구성과 열에 대한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여, 가공처리 극세제품의 사용이나 관리가 용이하며, 항미생물가공 이후에 부여할 수 있는 열처리공정이 가능하다. 큐어링 없이 5$0^{\circ}C$에서 단순한 pad-dry 공정만으로도 세탁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한 항미생물가공이 부여되어, 현재 일반적으로 이용되고있는 pad-cure-dry 방법에 비해 상용화하는데 유리한 가공공정이다. 가공전후 시료의 초기흡수율과 최대흡수량의 변화가 크게 변하지 않아 항미생물성과 동시에 고흡수성을 지니므로, 극세사소재의 제품용도를 확대할 수 있다.
최근 섬유재료의 파손을 방지하고 쾌적한 의생활을 영위하려는 목적에서 미생물이 섬유제품에 부착되어 증식되는 것을 억제 혹은 저지하려는 항미생물가공이 발전하여 다양한 용도의 섬유제품에 응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수계 합성섬유의 항미생물가공은 내세탁성이 우수하지 못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극세사의 경우에는 일반사에 비해 표면적이 커서 가공제의 흡착량이 많고, 필라멘트 내부의 분할된 부분인 섬유표면이 세탁에 의해 마찰이 적어서 내세탁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극세사소재가 갖고있는 본래의 고흡수성을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항미생물성을 갖는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테르(N/P) 복합극세사소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극세사 시료로는 분할형 N/P 복합방사 멀티필라멘트사를 사용하여 양면파일 경편성물로 제조 후, 알칼리 가수분해로 8분할하여 초극세화(0.26 denier)하고, 미가공 흑은 발수 발유가공한 두종류를 이용하고 일반사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페놀계 항미생물가공제를 사용하여 pad-dry법으로 처리한 후, 가공시료의 항미생물성, 내세탁성, 드라이클리닝용제와 표백제에 대한 내구성, 열에 대한 안정성, 수분이동특성을 평가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리시료의 항균성은 극세사와 일반사의 구별 없이 항균제 처리농도와 섬유의 복합가공여부에 영향을 받았다. 미가공된 시료들은 저농도에서, 염색과 발수발유가공된 직물은 상대적으로 고농도에서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일반사직물의 경우 반복세탁에 대한 내구성이 없는 반면 극세사직물은 특정처리온도에서 내구성을 보였다. 이 농도는 항미생물가공의 상용시에 적정 처리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드라이클리닝용제, 표백제에 대한 내구성과 열에 대한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여, 가공처리 극세제품의 사용이나 관리가 용이하며, 항미생물가공 이후에 부여할 수 있는 열처리공정이 가능하다. 큐어링 없이 5$0^{\circ}C$에서 단순한 pad-dry 공정만으로도 세탁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한 항미생물가공이 부여되어, 현재 일반적으로 이용되고있는 pad-cure-dry 방법에 비해 상용화하는데 유리한 가공공정이다. 가공전후 시료의 초기흡수율과 최대흡수량의 변화가 크게 변하지 않아 항미생물성과 동시에 고흡수성을 지니므로, 극세사소재의 제품용도를 확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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