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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최적의 거리는 재해에 대한 대응력과 운영비용을 고려한 총비용을 최소화하는 점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주센터와 재해복구센터의 거리에 따른 운영비용 및 재해발생시 손실금액의 기대값을 고려한 총비용함수를 도입하고, 이의 최소화를 통하여 주센터와 재해복구센터 간의 최적 거리를 결정하는 정량적 의사결정 기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이러한 값들은 대상 업무에 대한 리스크 평가 (Risk Assessment) 와 업무영향도분석 (Business Impact Analysis)등을 통해 산정되어야 한다. 본연구에서는 수줄입 통관업무를 수행하는 C 기관의 경우에 대해 해당 값들을 추정해 보기로 한다. 수출입통관업무는 국가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며, 해당 정보시스템의 파손으로 수작업업무로 대체될 경우 통관업무마비 및 국가신인도하락 등으로 인하여 수천억원 내지 수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주센터와 재해복구센터의 최적 거리를 결정하기 위한 정량적 의사결정 기법을 제시하였다. 주센터와 재해복구센터가 하나씩 존재하는 시스템에 대하여, 최적 거리는 거리에 따른 운영비용과 재해영향범위의 확률분포가 주어져 있을 때, 운영비용 및 재해발생시 손실금액의기대값을 고려한 총비용함수를 최소화하는 값으로 나타내었다.
가설 설정
- 대상시스템은 1개의 주센터와 1개의 재해복구센터로 구성된다. 재해는 평균이 주어져 있는 포아송 과정으로 발생하며, 재해 발생시 해당 재해의 영향 범위에 대한 확률분포는 알려져 있다고 가정한다. 재해의 발생 횟수와 재해의 영향 범위는 서로 독립이라고 가정한다.
- 재해는 평균이 주어져 있는 포아송 과정으로 발생하며, 재해 발생시 해당 재해의 영향 범위에 대한 확률분포는 알려져 있다고 가정한다. 재해의 발생 횟수와 재해의 영향 범위는 서로 독립이라고 가정한다. 재해 발생시, 재해의 영향 범위가 두 센터의 거리보다 크다면 두 센터 모두의 운영이 중단되며, 이 때에는 업무중단으로 인한 손실을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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