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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주제
• 연구 방법
• 연구 결과

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각 부처 산하의 다양한 개별 과제관리기관들에 의해 분산 관리되고 있 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현황 및 기관별로 구축· 운영중인 정보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현 장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연계활용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관리시스템의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 민간투자 : 민간투자의 경우 현금투자와 현물투자의 두 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하지만 두 가지 정보가 분리되어 있는 기관이 다수 존재하므로 Meta DB에서는 이에 대한 사전 고려가 필요하다.
• · 연구성과 : 산출성과 혹은 기대성과의 혼동의 여지가 있다. 산출성과라면 협약단계에서 얻을 수 없는 정보이며, 기대성과라면 요약정보의 목표, 내용에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 중복된 내용일 수 있으므로 그 실효성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조정이 필요하다.
• · 키워드 : 대부분의 과제관리기관이 한·영 키워드를 구분 없이 제공받고 있다. 현재처럼 과학기술용어 시소러스가 없는 상황에서 키워드의 입력은 다분히 개별 연구자 및 관리자들의 편의에 의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실효성이 상당 부분 저하될 수 있다.

대상 데이터

•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평가 사업에 대한 사전조사에 기초하여 작성한 의 과제관리기관별 사업비 및 관리과제 수 현황에서 보는 바와 같이 조사대상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과제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63개 기관이다.
• 농업진흥청 , 중소기업청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농림 기술관리 센터, 에너지 관리공단, 국립환경 연구원 그리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7개 기관으로 과제관리의 규모측면과 각 부처의 대표성 그리고 시스템 구성 측면에서 중앙연계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우선 연계가 필요한 주요 과제관리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성능/효과

• 2)현행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종합 관리 및 결과보고 체계를 도식화한과 같이 조분평 사업 및 예산사전조정 과정에서 과제관리전문기관들은 조분평 및 예산조정의 기초자료라 할 수 있는 메타정보를 수작업을 통하여 국과위 사무국에 제 출해왔다.
• 기관의 특성에 따라 과제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의 구축현황에도 편차가 많이 있었다. ① 대단위 과제관리를 위하여 과제선정부터 평가 그리고 과제결과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주기를 관리하기 위한 전문과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기관, ② 기관내 MIS 혹은 기타 전산작업 에 필요한 시스템에 과제관리의 일정부분을 할애하여 활용하고 있는 경우, ③ 과제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이 전무하여 과제관리 담당자가 수작업을 통하여 과제관리가 이루어지는 폐쇄적인 형태의 기관 등으로 과제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보유 현황의 편차도 상당히 크게 나타났다.
• 각 과제관리기관들은 과제관리의 편의를 위해 자체적으로 선정한 기준으로 과제를 접수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로 인하여 해당 분야 및 영역별 특성화가 상당 부분 진행되어 개별 사업의 특성에 맞게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연구개발 결과의 효율적인 공동 활용, 연구 과제의 체계적 관리 및 관리기관간의 연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표준화가 시급히 요청되는데, 현재의 상황은 과제관리라는 공통적인 특성 외에 세부적인 사항의 조정은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과제관리기관들은 임무와 역할에 따라서 4가지 정도로 분류될 수 있는데, ① 독립기관으로 전문적인 과제관리만을 실시하는 유형, ② 독립기관의 특정 부서로서 해당 기관 및 관련 기관의 과제를 관리하는 유형, ③ 부처 산하 부서중 일부 담당자들이 소규모의 관련 연구개발사 업을 관리하는 유형, ④ 과제수행기관이 특정목표달성을 위하여 자체 과제를 직접관리하는 유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상 4가지 유형의 과제관리기관들은 자신의 임무 및 역할에 따라 과제관리의 방식, 규모 및 비중에 큰 편차가 있었다.
• 또한, 조사·분석·평가를 위한 조사항목의 비정규성으로 올바른 조사·분석·평가가 수행될지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다. 조사· 분석·평가사업 시행의 본래 취지가 정책적 대안 제시와 연구과제의 종합조정 및 기획에 있으므로 과제핵심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후속연구

• 대부분의 기관에서 과제관리의 효율성 증진과 과제정보 제공을 위하여 개별적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현재 과제관리정보시스템을 구축중이거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각 과제관리 기관들은 자신의 정보시스템이 국가 연구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과 연동될 수 있도록 공통 핵심부분들에 대한 시스템 표준화에 나서야 할 것이다. 기존 과제관리기관이 사용중인 현행 시스템은 그대로 활용하지만, 개별 기관의 상황에 따라서 기존 시스템을 전면 또는 부분 개선(up-grade)하거나 또는 신규로 구축하는 경우에 우선적으로 표준화가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 결국 정보공개 및 지적재산권 보호 문제 등에 대한 문제가 향후 과제로 제기될 수밖에 없다. 또한 이용 제한이나 단계별 접근 허용수준에 더하여 부적절한 정보의 공개나 이용으로 인한 손실이나 피해의 경우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등에 대한 보상대책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 · 기타 분석코드 : 경제·사회 목적, 기술수명주기 중 분석코드는 대부분의 과제관리기관에서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시스템 보완 계획상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지 않아 정보획득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정보의 충실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 예를 들면 연구인력정보, 연구기관정보 등이 대표적인 경우로서 연구과제들이 분산 관리되는 경우 연구자가 여러 기관에서 공모하는 과제에 응모하거나 각각의 과제별로 수정 또는 업데이트할 경우 동일한 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공통정보를 종합 관리하면 연구자 개개인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는 주민번호 등으로 종합관리 DB에 접근할 수 있는 상호 연계관리시스템 보급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 중복과제체크, 과제간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부분적으로 수행하고 있지만, 개별 과제관리기관들에서 보유·생성한 과제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명실상부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종합관리 · 서비스 시스템이 구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자동적으로 각 부처 및 기관에 분산 되어 있는 연구개발에 관한 변경 및 수정사항을 실시간으로 입수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종합 기획 및 조정이 가능해지고 역동적인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자동수 집된 과제별 메타정보를 기존의 연구개발정보, 즉 과학기술인력, 기자재, 연구보고서 및 관련 논문정보 등과 연동함으로써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연구개발 종합조정이나 전략연구기획을 위 한 종합적 정보분석이 가능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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