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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막의 표면에는 다공성 공극이 존재하 지 않고 확산에 의해 용질과 용매의 투과속도를 묘사한 비다공막 모델, 용질의 분 리가 공극을 통한 유체흐름과 표면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는 pore-based 모델 용액 내의 각 성분의 흐름이 다른 성분의 흐름 및 전하와 관련되어 있다는 비가역적 열 역학 모델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잔류 염소가 방향족 polyamide의 산 화반웅의 개시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막 이동모델이 pore-based 모델을 따른다는 증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 SFPF 모델은 막 이동모델이 bulk layer의 용질의 농도와 surface layer와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수치 해석으로 보여준다. 본 연구는 운전중의 염소에 의한 막의 손상과 정지 중의 염소에 의한 막의 손상을 비교함으로서 막 이동 모델이 선홉착- 모세관 흐름 모델을 따름을 보이고자 하였다.
- 역삼투막의 NaOCl에 대한 내성이 약함을 이용하여 운전 중과 정지 중의 역삼투 막의 손상 경향을 통하여 막 이동 기구룰 간접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운전 중에는 bulk layer의 용질의 농도에 비해 surface layer의 농도가 낮아 정수 과정이 일어난다는 선흡착-모세관 흐름 모델을 잘 따룜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설 설정
- PSCF 이론은 Souriiajan이 제안한 모델로 분리가 공극을 통한 유체의 흐름과 표면 모세 관 현상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가정한 모델이다. SD이론이 균일한 표면 상태를 가지고 있는 막의 투과 현상을 설명한 반면 PSCF 이론은 막이 다공성으로 막 경계층에서 화학 포텐셜을 가지며 용액내의 용매와는 인력이 작용하고 용질과는 반발력이 작용한다는 가정을 하고있다. 즉 순수한 용매층이 공극 가까이 형성되고 외압과 모세관 현상에 의해 막을 투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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