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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대한위암학회 2002년도 제13회 춘계학술대회, 2002 Apr. 01, 2002년, pp.37 - 46
오용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전통적으로 수술 전 평가는 수술 전날 밤에 시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외래수술을 받는 환자의 증가로 인하여 많은 환자들이 수술 당일 아침에 마취과 의사를 처음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심각한 내과적 문제를 가진 환자들도 충분한 수술 전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실로 들어오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마취과의사는 주술기(perioperative period)의 환자 상태를 관리하는 주된 역할자로서 수술 전 환자에 대한 평가를 충실히 해야 한다. 수술 전 평가는 환자의 현재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고, 수술 중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하며, 수술실을 넘어서 중환자실, 통증치료실에서의 마취의사의 역할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발전하고 있는 수술 전 평가 클리닉은 환자의 수술준비의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마취의사에게는 상당한 장점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이고, 환자 관리의 질적 향상과 급변하는 병원관리정책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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