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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기둥축소량 해석 값을 현장에 적용할 경우 제시된 보정 값 만큼 축소량이 발생하는가에 대한 검증작업을 통하여 공사과정에서 재보정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이와 같은 평가작업은 현장에서 계측 및 측량 등 현장 모니터링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본 연구에서는 제시된 보정 값의 재평가를 위해 스트레인 게이지에 의한 계 측 값, 벽체와 기 등의 부 등 축소량 측량 값 그리고 해석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재보정 여부를 판단하고자 하였다.
- 스트레인 게이지는 2층, 10층, 20층에 설치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2층의 전단 벽과 기 등의 축소량 측정치와 해석치를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측정값의 경우, 콘크리트 타설 후 발생하는 수화열에 의한 부피팽창에 의해 일시적으로 급격하게 증가된 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부재가 상온으로 되는 시점에서는 다시 감소하고 있다.
가설 설정
- 부재의 축소량에 영향을 미치는 부가하중은 현장 내 공정을 기준으로 적용하였으며, 갤러리아 팰리스 현장의 경우 구조체 완료 후 커튼월, 천정 배관, 천정과 간막이벽, 바닥 미장 그리고 입주 등으로 구분하여 단계적으로 하중이 작용하는 것으로 가정하여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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