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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주제
• 연구 방법
• 연구 결과

문제 정의

• 이처럼 모바일 정보기기의 물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휴대용이 성과 가독성은 상충(Trade-off) 관계에 놓여진다. 따라서 본 연구의 최종 목적은 소형 디스플레이 내에서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방식을 제안함으로써 휴대용이 성과 가독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점 (Optimal Point)을 찾고자 하였다.
• 이를 바탕으로 독서시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행간 이동시간을 최소화 시키고, 행간 이동 시 일어나는 사용자의 인지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소형 디스플레이상에서의 효과적인 텍스트 프레젠테이션 지침을 설정하고자 한다.
• 그림 2-2와 같이 남성의 경우는 바지 앞 주머니 속에 모형을 넣고 앉았을 때의 주관적인 느낌과 일어서서 움직였을 때를 비교해 보았다. 여자의 경우 손에 쥐었을 때의 각각 자세에 대한 편한 정도 를 알아보았다. 이는 앞서 조사한 평상시 사용자들의 핸드폰 소지 방법에 따른 것이다.
• 한편, 휴대용이성 실험시 만족도가 가장 낮았던 1:1 비례에서 텍스트 가독성의 효율과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남으로써 비례의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독서시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행간 이동시간을 최소화 시키고, 행간 이동 시 일어나는 사용자의 인지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소형 디스플레이상에서의 효과적인 텍스트 프레젠테이션 지침을 설정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피험자는 KAIST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독서 및 이해능력이 유사하다고 가정할 수 있다. 남녀 구분 없이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문은 공백을 포함한 1050자(±10자)로 동일하게 정보량으로 설정하였으며, 시사성이 강하거나 주관적인 작가의 주장이 강하게 나타나는 주제는 배제하였다.

제안 방법

• KAIST 재학생, 남녀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면적, 비례, 무게가 각각 다른 실험용 모형을 소지하였을 때 편한 정도를 5점 척도로 측정해보았다. 모형은 표[2-1]의 독립변인의 수준에 맞춰 제작되었다.
• 사용자들이 주머니 속에 무엇을 지니고 다니는지, 모바일 정보기기를 어떻게 소지하고 다니는지, 각 제품별 소지용이성 등을 살펴보기 위해 일대일 대면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KAIST 재학생 남녀 각각 25명을 비롯하여 20대의 회사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 위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총 독서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수식화하여 일정한 문자 수와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한하여, 사용자의 독서 시간을 예측할 수 있도록 공식화하였다. 순수하게 문자를 읽는데 걸린 시간, 즉 행간 이동이 없는 문장을 읽는데 걸린 시간(T₁)과 행의 마지막 문자에서 다음 행의 첫 문자를 찾는데 걸리는 행간 이동 시간(T₂), 페이징 시간(T₃)을 합산하여 총 읽는 시간을 계산한다. (*P는 층 페이지수, n은 페이지당 행 수, T_c=평균단어인지 시간, T_f=평균행간이동시간 T_p=평균페이징시간)
• 위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총 독서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수식화하여 일정한 문자 수와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한하여, 사용자의 독서 시간을 예측할 수 있도록 공식화하였다. 순수하게 문자를 읽는데 걸린 시간, 즉 행간 이동이 없는 문장을 읽는데 걸린 시간(T₁)과 행의 마지막 문자에서 다음 행의 첫 문자를 찾는데 걸리는 행간 이동 시간(T₂), 페이징 시간(T₃)을 합산하여 총 읽는 시간을 계산한다.
• 제시하는 지문을 읽은 후, 지문을 바탕으로 한 문제를 풀도록 한다. 이때 지문을 읽는 동안의 시간, 즉 독서시간(Reading Time), 문제를 푸는 데 걸린 시간(Working Time), 문제의 정답률을 측정하였고, 이후 면적/ 비례/행간에 따른 시각적 요인만을 고려한 7점 척도의 주관적 만족도 평가를 하였다. 한편, 면적과 비례에 대한 변인 수준 설정은 추후 휴대용이 성과 가독성 간의 상호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휴대용이 성 실험시와 동일하게 설정하였으며, 비례의 경우 2:1,1:2와 같이 텍스트를 가로로 긴 형태 혹은 세로로 긴 형태를 모두 실험해 보았다.
• 이때 지문을 읽는 동안의 시간, 즉 독서시간(Reading Time), 문제를 푸는 데 걸린 시간(Working Time), 문제의 정답률을 측정하였고, 이후 면적/ 비례/행간에 따른 시각적 요인만을 고려한 7점 척도의 주관적 만족도 평가를 하였다. 한편, 면적과 비례에 대한 변인 수준 설정은 추후 휴대용이 성과 가독성 간의 상호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휴대용이 성 실험시와 동일하게 설정하였으며, 비례의 경우 2:1,1:2와 같이 텍스트를 가로로 긴 형태 혹은 세로로 긴 형태를 모두 실험해 보았다.

대상 데이터

• 사용자들이 주머니 속에 무엇을 지니고 다니는지, 모바일 정보기기를 어떻게 소지하고 다니는지, 각 제품별 소지용이성 등을 살펴보기 위해 일대일 대면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KAIST 재학생 남녀 각각 25명을 비롯하여 20대의 회사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핸드폰의 경우 모든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소지하고 다녔으며, 남성의 경우 80%(24명)가 자신의 핸드폰을 바지 앞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성능/효과

• 각 조건별 행간 이동 시간을 비교해 보았을 때, 다음 행을 찾기 위해 탐색하는 데 걸린 평균 행간 이동 시간은 면적(F_1,13=0.0315,p<0.8613)과 행간(F_1,13=0.0165,p=0.8998)의 영향은 받지 않으며, 비례만이 영향을 미쳤다(F_4,13=40.5047,p<0.001).이 때 가로 폭이 가장 좁은 1:3 비례일 경우, 단일행간 이동시간이 가장 짧다.
• 3(19명)%가 손에 쥐고 다닌다고 답하였다. 따라서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핸드폰의 휴대용이성, 특히 주머니 내 휴대 가능성인 포켓터빌리티(Pocketability)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9793). 또한 성별에 의한 유의한 차이 역시 없었으며 각 독립변인에 대한 만족도 역시 동일한 결과가 나왔으므로, 포켓터빌리티가 높은 것은 손에 쥐기에도 편하다는 혹은 그 역관계도 성립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를 통해 휴대용이성과 가독성 간의 상충관계에 대한 연구가 설을 입증할 수 있었으며, 모바일 정보기기의 주머니 속 휴대가 가능 정도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었다. 한편, 휴대용이성 실험시 만족도가 가장 낮았던 1:1 비례에서 텍스트 가독성의 효율과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남으로써 비례의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었다.
• 분산분석(ANOVA)의 결과 비례*행간(F_4,9=3.0996,p=0.0732), 면적(F_1,9=17.723,p=0.0023), 비례(F_4,9=5.543,p=0.0157), 행간(F_1,9=8.5206,p=0.0171)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비례와 행간 간의 교호작용을 살펴보았을 때 비례 1:1 *행간 200%의 조합이 가장 효과적이나 비례1:3 *행간 200의 조합이 비례1:1 *행간 135의 조합보다 독서시간이 짧게 나타남으로써 비례와 행간 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0171)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비례와 행간 간의 교호작용을 살펴보았을 때 비례 1:1 *행간 200%의 조합이 가장 효과적이나 비례1:3 *행간 200의 조합이 비례1:1 *행간 135의 조합보다 독서시간이 짧게 나타남으로써 비례와 행간 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총독서시간이 가장 빠른 조건은 각각 면적 8000mm², 비례1:1 , 행간 200%이다.
• 즉 휴대용이성을 위한 최적 조건은 면적 4000mm², 비례2:1, 무게 100g인 경우였다. 이는 면적과 무게의 경우 실험가설과 동일한 결과가 나왔으며, 즉 면적은 작고, 무게는 가벼울수록 휴대용이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으며, 비례의 경우 사용자들이 기존 제품과 가장 유사한 2:1 형태를 선호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만족도가 낮았던 1：1 비례를 제외시킨 후, 2:1와 3:1의 비례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22.
• 측정한 만족도 데이터를 분산 분석(ANOVA)한 결과, 면적*무게 (F1,6=12.5242, p=0.0122), 면적(F1,6=127.7717, p 4000mm2*200g > 8000mm2*100g> 8000mm2*200g 순으로 만족도가 평가되었다.
• 본 연구를 통해 휴대용이성과 가독성 간의 상충관계에 대한 연구가 설을 입증할 수 있었으며, 모바일 정보기기의 주머니 속 휴대가 가능 정도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었다. 한편, 휴대용이성 실험시 만족도가 가장 낮았던 1:1 비례에서 텍스트 가독성의 효율과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남으로써 비례의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독서시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행간 이동시간을 최소화 시키고, 행간 이동 시 일어나는 사용자의 인지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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