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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이 연구는 4~6세 취학전 이중언어아동과 단일언어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및 과제상황 하의 한국 어와 영어에서 총비유창성빈도 및 비유창성 유형별 빈 도를 분석하여 이중언어아동의 비유창성을 진단하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단일언어아동의 경우, 한국어로만 놀이, 과제상황에서 각각 최소 300음절 이상 발화를 수집하였다. 평가는 조용한 방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였고 발화는 비디오(캐논 650) 및 오디오(아이리버 IFP-390T)로 녹화 및 녹음되었다. 수집된 발화는 검사후 즉시 전사하여 정확성을 기했다.
- 2. 이중언어아동의 우세언어, 비우세언어에 따른비유창성 유형별 빈도: 이중언어아동을 한국어수용어휘 및 표현어휘검사의 한국어, 영어 표현어휘검사 점수에 따라 한국어 우세언어아동 6명, 영어 우세언어 아동 8명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우세언어, 비 우세언어에 따른 비유창성 특성을 분석하였다. 대상자 수가 충분하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는 얻지 못하였으나 두 그룹 모두, 비우세언어에서 비유창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우세언어에서도 비유창성이 정상 기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상 데이터
- 이 연구는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4~6세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아동은총28명으로 이중언어아동 14명(남자11명, 여자 3명), 이중언어아동과 생활연령을 일치시 킨 단일언어 아동 14 명(남자 9명, 여자 5명)이다.
-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아동은총28명으로 이중언어아동 14명(남자11명, 여자 3명), 이중언어아동과 생활연령을 일치시 킨 단일언어 아동 14 명(남자 9명, 여자 5명)이다. 이중언어아동의 평균연령은 643개월(연령범위 54-77 개월)이었으며, 단일언어아동의 평균연령은 64.
- 두 집단의 아동 모두 언어검사 결과 생활연령과비교하여 6개월 이상 지체되지 않고, 부모나 교사에의해 인지적, 시각적, 청각적, 신체적, 정서적 문제가없다고 보고된 아동으로 선별하였다.
- 중단하였다. 선정기준을 통과한 아동들은 놀이상황('동물원놀이'와 '아이스크림놀이' 장난감 사용)과과제상황(정경화 묘사)에서의 각각 300음절 이상의 자발화를 수집하였다. 이중언어아동의 경우, 한국어로 놀이, 과제상황에서 각각 최소 300음절 이상 발화를 수집한 후, 5분 정도 휴식 후, 영어로도 최소 300음절 이상 발화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 이중언어아동과 단일언어아동의 한국어 제시 상황 (놀이, 과제상황)에 따른 총비유창성 빈도, 비유창성유형별 빈도의 차이는 SPSS 12.0 프로그램에서 각각 일원 변량분석(One-way ANOVA), 반복측정을 통한 이원 변량분석 (repeated two-way ANOVA)을 실행하여 분석하였고, 이중언어아동의 우세언어에 따른 비유창성 유형별 빈도의 차이는 비모수검증인 Mann-Whitney, Kruskal-Wallis 검증을 실시해 분석하였다. 또한, 다양한 변인（표현언어검사 점수, 제2언어 노출 연령, 외국거주기간）과 이중언어아동의 비유창성 사이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로 측정하였다.
- 0 프로그램에서 각각 일원 변량분석(One-way ANOVA), 반복측정을 통한 이원 변량분석 (repeated two-way ANOVA)을 실행하여 분석하였고, 이중언어아동의 우세언어에 따른 비유창성 유형별 빈도의 차이는 비모수검증인 Mann-Whitney, Kruskal-Wallis 검증을 실시해 분석하였다. 또한, 다양한 변인（표현언어검사 점수, 제2언어 노출 연령, 외국거주기간）과 이중언어아동의 비유창성 사이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로 측정하였다.
- 가장 많이 나타난 유형은 간투사였다. 두 그룹의 평균 빈도 분포가 등 분산 가정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비모수 통계방법인 Mann-Whitney 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는<표-8>과같다.
- 가장 많이 나타난 유형은 간투사였다. 두 그룹의 평균 빈도 분포가 등 분산 가정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비모수 통계방법인 Mann-Whitney 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는<표-8>과같다.
- 3개월, 외국거주기간은 38개월로 나타났다. 다양한 변인에 따른 비유창성 빈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결과는 <표-12>와 같다.
성능/효과
- 반복측정을 통한 이원변량분석 (repeated two-way ANOVA)를 실시한 결과는( 참조), 아동집단과 제시상황간에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FQ, 26) = 7.005, p < .014).
- 1 회로 이중언어아동의 평균빈도가 3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중언어아동의우세언어에서의 수치와 비교해도 단일언어아동의 수치가 적게 나타났다.
- <표-2>의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한 결과, 아동집단간에 총비유창성의 평균빈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l, 26)= 32.712, p < .001). 따라서 총비유창성의 빈도는 이중언어 아동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 이중언어아동이 단일언어아동보다 한국어 놀이, 과제상황 모두에서 정상적 비유창성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유창성 유형은 간투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이중언어아동이 단일언어아동보다 한국어 놀이, 과제상황 모두에서 비정상적 비유창성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유창성 유형은 막힘과 반복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복측정을 통한 이원변량분석 (repeated two-way ANOVA)를 실시한 결과는(<표 ~6> 참조), 아동집단과 제시상황간에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FQ, 26) = 7.
- <표 7>의 결과를 보면, 한국어 우세 언어 아동이 영어 우세언어아동보다 영어상황(놀이 및 과제 상황)에서는 정상적 비유창성의 평균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영어 우세언어아동이 한국어 우세언어 아동보다 한국어 상황(놀이 및 과제상황)에서는 정상적 비유창성의 평균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나타난 유형은 간투사였다.
- <표-9>의 결과를 보면, 한국어 우세 언어 아동은 영어 우세언어아동보다 영어상황(놀이 및 과제 상황)에서는 비정상적 비유창성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우세언어아동은 한국어 우세언어아동보다 한국어 놀이상황에서는 비정상적 비유창성의 빈도가 낮았고, 한국어 과제상황에서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어 과제상황에서 영어 놀이상황보다 비유창성 빈도가 낮았다.
- 영어 우세언어아동은 한국어 우세언어아동보다 한국어 놀이상황에서는 비정상적 비유창성의 빈도가 낮았고, 한국어 과제상황에서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어 과제상황에서 영어 놀이상황보다 비유창성 빈도가 낮았다. 가장 많이 나타난 유형은 반복2 였다.
- 단일언어아동과 이중언어아동간의 비유창성유형별 빈도: 단일언어아동보다 이중언어아동에서 총비유창성의 평균빈도가 3배 이상 차이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단일언어아동은이중언어아동의 우세언어상황에서 총비유창성의 평균빈도와 비교를 해도 적은 빈도를 보여 이 중 언어 아동이 높은 비유창성을 보였다. 또한, 정상적 비유창성 빈도역 시 이중언어아동에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두 그룹 모두 정상적 비유창성인 간투사 유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두 그룹 모두 놀이상황보다 과제 상황에서 비유창성이 높게 나타났다' 비정상적 비유창성도단일언어아동보다 이중언어아동에서 높게 나타났지만 단일 언어 아동집단과 제시상황간(놀이, 과제상황에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 이중언어아동과 단일언어아동의 비유 창성 특성을 구분 짓는 질적, 양적 차이는 비유창성 유형에 따른 빈도에서 찾을 수 있었다. 두 집단 모두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비유창성 유형은 간투사로 비유창성 유형은 일치하였으나 주저, 간투사, 미완성/수정, 반복2(음소, 음절, 낱말부분, 1음절 낱말 반복), 막힘 등의 빈도에 있어서는 이중언어아동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 찾을 수 있었다. 두 집단 모두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비유창성 유형은 간투사로 비유창성 유형은 일치하였으나 주저, 간투사, 미완성/수정, 반복2(음소, 음절, 낱말부분, 1음절 낱말 반복), 막힘 등의 빈도에 있어서는 이중언어아동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Yairi & Lewis(1984; 전희정, 2003 재인용) 의연구에서 유창성장애 아동의 비유창성 빈도가 3.
- 이중언어아동의 우세언어, 비우세언어에 따른비유창성 유형별 빈도: 이중언어아동을 한국어수용어휘 및 표현어휘검사의 한국어, 영어 표현어휘검사 점수에 따라 한국어 우세언어아동 6명, 영어 우세언어 아동 8명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우세언어, 비 우세언어에 따른 비유창성 특성을 분석하였다. 대상자 수가 충분하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는 얻지 못하였으나 두 그룹 모두, 비우세언어에서 비유창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우세언어에서도 비유창성이 정상 기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유창성 유형은 우세언어, 비 우세언어에서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 유형은 정상적 비유창성인 간투사였다.
- 대상자 수가 충분하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는 얻지 못하였으나 두 그룹 모두, 비우세언어에서 비유창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우세언어에서도 비유창성이 정상 기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유창성 유형은 우세언어, 비 우세언어에서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 유형은 정상적 비유창성인 간투사였다.
- 3. 이중언어아동의 다양한 변인과 비유창성 빈도와의 상관관계: 이중언어아동의 다양한 변인(생활연령, 표현언어검사 점수, 저]2언어노출 연령, 외국 거주기간)과 비유창성 빈도와의 상관관계를 측정한 결과, 표현언어 검사 점수가 높으면 비유창성 빈도가 적게 나타났으며, 생활연령, 제2언어노출 연령이 어릴수록 비유창성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 반복측정 을 통한 이원 변 량분석 (repeated two-way ANOVA)을 실시한 결과(참조), 아동집단(F(l, 26) = 20.079, p < .001)과 제시상황(FQ, 26) = 66.446, p = .035)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1. 단일언어아동과 이중언어아동간의 비유창성유형별 빈도: 단일언어아동보다 이중언어아동에서 총비유창성의 평균빈도가 3배 이상 차이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단일언어아동은이중언어아동의 우세언어상황에서 총비유창성의 평균빈도와 비교를 해도 적은 빈도를 보여 이 중 언어 아동이 높은 비유창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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