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v-cv구조에서 파열음의 폐쇄구간을 비롯한 모음의 길이 비교 외의 음향음성학적 측면을 비교함으로써 말 실행 증의 모음의 음질(quality)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 본 논문에서는 말실행증의 발화특징을 정상인과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말실행증이 자신의 손상된 말 - 운동계획을 보상하기위해 어떠한 방향으로 조음을 하는지 그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어 파열음을 모음 사이에 넣은 V-CV구조를 시각적으로 제시하고 산출하도록 하였다.
- [2] 그러므로 말실행증의 손상된 조음 계획을 살펴 보기 위해서는 단음절보다 다음절 구조를 실험 어로 정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말실행증 환자를 대상으로 모음-자음-모음으로 구성된 2음절 구조 (V-CV)의 단어 발화를 실험음성학적 방법으로 살펴봄으로써 말실행증의 조음 특성을 정상 화자와 비교하고자 한다. 음운 .
제안 방법
- 실어증 검사는 PARADAISE . K-WAB(PARADAISE - Korean version - Western Aphasia Battery 2001) 을 실시하고, 말실행증 검사는 Apraxia Battery for Adult 를 실시하였다.(3) 검사에 의해 연구대상에는 말 실행 증정 도가 중도(moderate)와 경도(mild)에 속하는 환자만으로 구성하였고 마비말장애를 동반한 경우도 제외하였다.
- 말실행증이 자신의 손상된 말 - 운동계획을 보상하기위해 어떠한 방향으로 조음을 하는지 그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어 파열음을 모음 사이에 넣은 V-CV구조를 시각적으로 제시하고 산출하도록 하였다. V-CV구조에서 각 분절음의 길이와 모음의 Fl, F2값을 측정함으로써, 환자가 조음 시 걸리는 시간과 조음되는 위치를 확인 하였다. 이를 통해 발견한 말 실행 증의 조음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살펴보았다. 말실행증이 자신의 손상된 말 - 운동계획을 보상하기위해 어떠한 방향으로 조음을 하는지 그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어 파열음을 모음 사이에 넣은 V-CV구조를 시각적으로 제시하고 산출하도록 하였다. V-CV구조에서 각 분절음의 길이와 모음의 Fl, F2값을 측정함으로써, 환자가 조음 시 걸리는 시간과 조음되는 위치를 확인 하였다.
- 먼저 모음과 파열음의 종류에 상관없이 전체 선행모음의 길이와, 폐쇄구간, VOT, 그리고 두 집단의 후행 모음 길이 평균값의 절대적인 차이를 살펴보았다.
- 실험어는 모음-자음-모음(Vi-CVz)의 구조를 틀 문장 (carrier sentence) '내가 다'에 넣어 소리를 내어 읽도록 하였다. 파열음/ㅂ, ㄷ, F/를 모음 /ㅏ, ] , ㅗ/ 사이에 넣어 피험자 당 선행모음 3( ㅏ, ㅣ, ㅗ) * 파열 자음 3(ㅂ, ㄷ, ㄱ) * 후행모음 3(ㅏ, ㅣ, 丄) 으로 구성된 27개의 문장을 3번 반복하여 만든 총 81개의 문장을 무작위 순으로 제시하였다.
- 피험자가 자신의 발화에 대해 스스로 수정 (self-correction)을 한 경우 수정한 발화를 녹음하였다. 실험어에 특정한 억양이나 강세가 주어지지 않도록 보통 속도로 또박또박 읽어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실험 전에 충분히 사전연습을 하게 하였다.
- 실험을 통해 녹취한 자료를 듣고 간략(broad)전사를통해 오류를 찾아내었다. 오류의 방향을 살피기 위해 대치(substitution)된 분절음을 선별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성음화나 활음화된 소리들도 분석에서 제외하였고 왜곡(distortion)오류도 포함 하지 않았다.
- 오류를 찾아내었다. 오류의 방향을 살피기 위해 대치(substitution)된 분절음을 선별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성음화나 활음화된 소리들도 분석에서 제외하였고 왜곡(distortion)오류도 포함 하지 않았다. 세 피험자별오류율은 각각 4.
- 하였다. 파열음/ㅂ, ㄷ, F/를 모음 /ㅏ, ] , ㅗ/ 사이에 넣어 피험자 당 선행모음 3( ㅏ, ㅣ, ㅗ) * 파열 자음 3(ㅂ, ㄷ, ㄱ) * 후행모음 3(ㅏ, ㅣ, 丄) 으로 구성된 27개의 문장을 3번 반복하여 만든 총 81개의 문장을 무작위 순으로 제시하였다. 피험자가 자신의 발화에 대해 스스로 수정 (self-correction)을 한 경우 수정한 발화를 녹음하였다.
- 5. 파열음별 VOT의 길이 비교.
- 4. 파열음별 폐쇄 구간의 길이 비교.
- 파열음/ㅂ, ㄷ, F/를 모음 /ㅏ, ] , ㅗ/ 사이에 넣어 피험자 당 선행모음 3( ㅏ, ㅣ, ㅗ) * 파열 자음 3(ㅂ, ㄷ, ㄱ) * 후행모음 3(ㅏ, ㅣ, 丄) 으로 구성된 27개의 문장을 3번 반복하여 만든 총 81개의 문장을 무작위 순으로 제시하였다. 피험자가 자신의 발화에 대해 스스로 수정 (self-correction)을 한 경우 수정한 발화를 녹음하였다. 실험어에 특정한 억양이나 강세가 주어지지 않도록 보통 속도로 또박또박 읽어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실험 전에 충분히 사전연습을 하게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녹음은 SONY사의 디지털 레코더 TCD-100 와 SHURE사의 WH20XLR 마이크를 사용하였으며, 16비트 양자화, 44100Hz의 표본추출률을 사용하였다. 음향분석은 Praat (v.
- (3) 검사에 의해 연구대상에는 말 실행 증정 도가 중도(moderate)와 경도(mild)에 속하는 환자만으로 구성하였고 마비말장애를 동반한 경우도 제외하였다. 대조군은 신경학적 병력이 없는 정상인으로 실험군과 성별이 같고, 서울 방언을 사용하는 자로 구성되었다.
- 연구 대상은 말실행증 환자 3명과 정상인 3명으로, 실험군인 말실행증 환자는 모두 뇌혈관장애로 인해 좌뇌가 손상되었으며, 발병 후 12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오른손잡이며, 서울 경기지역 방언을 사용하는 남성들로 평균 나이는 40세이다.
데이터처리
- 실험에 쓰인 파열음은 모두 /ㅂ, ㄷ, " 세 종류였는데, 위치에 따른 말실행증군과 대조군의 폐쇄구간의 길이 차이를 독립 t-검증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양순 파열음/ㅂ/(t(4)= -1.
- 선행모음에 이어 후행모음의 Fl, F2도 독립 t-검정을시행하였다. 그 결과 F1의 값에서 모음/아/는 t(4)= .
- 우선, V-CV구조에서 선행모음(VI)에 오는 모음의 종류에 따른 집단 간의 Fl, F2의 평균차이를 보았다. 집단 간의 F1 값 독립t-검정을 실시한 결과, 모음/아/는 t(4)= .
- 음향분석은 Praat (v.4.4.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파형과 스펙트로그램 창을 비교해가며 측정하였다.
- 파열음/버, ㄷ, ㄱ/의 조음 위치별 말실행증군과 대조군의 VOT의 길이차이를 독립 t-검증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연구개 파열음/ㄱ/(t(4)= -2.
이론/모형
- 따라서 말실행증의 정도에 따른 다양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V-CV구조 발화 측정 시 파열 평음만을 사용하였는데, 조음방법에 따라 평 . 경 .
성능/효과
- 보인다.[2] 말실행증의 손상 기저를 밝히고자 많은 학자들이 말실행증 발화의 특성을 기술하였는데 공통된 특성으로는 (1) 적절한 조음 자세를 취하기 위해 애를 쓰며 (groping), (2) 모음보다 자음에서 오류가 많이 나타나며, (3) 오류의 형태가 일정하지 않고 다양하여 예측하기 어려우며, (4) 단순한 단어보다 복잡한 단어에서 조음의 오류가 많고, (5) 목표음과 한 두 자질(feature) 정도만 차이를 갖는 유사한 오류형태를 띄며, (6) 자신의 오류를 인지하는 것을 들 수 있다[1
- 그 결과 연구개 파열음/ㄱ/(t(4)= -2.958, p= .042)만 집단 간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양순 파열음/넌/(t(4)= —2.473, p= .125)을 포함하여, 치조 파열음/ㄷ/(t(4) = -2.384, p= .134)은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673, p= , 242로 모음 /아, 이, 오/ 각각에 따른 길이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개체 간 검정에서는 선행모음은 F(l, 4)= 47.583, p= .002, 후행모음은 F(l, 4)= 33.006, p= .005로 대조군과 말실행증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 넷째, 정상인과 말실행증자의 VCV구조에서 모음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Fl, F2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말실행증의 Fl, F2 값이 모두 정상인보다 낮았다. 이는 말실행증자가 정상인에 비해 모음의 조음위치가 높고, 뒤쪽에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 둘째, 정상인과 말실행증의 V-CV구조 조음시간이말실행증에게서 유의하게 길게 나타났다. 또한 각 분절음의 비율에서 정상인과 말실행증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중증도에 따라 말실행증 정도가 심한 경우 폐쇄구간이 유의미하게 길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다.
- 유의하게 길게 나타났다. 또한 각 분절음의 비율에서 정상인과 말실행증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중증도에 따라 말실행증 정도가 심한 경우 폐쇄구간이 유의미하게 길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다.
- 반복측정 자료 분석 (repeated measured analysis)을실시한 결과, 개체 내 차이가 선행모음에서는 F(2, 8)= .063, p= .939로, 후행모음에서는 F(2, 8)= 1.673, p= , 242로 모음 /아, 이, 오/ 각각에 따른 길이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개체 간 검정에서는 선행모음은 F(l, 4)= 47.
- 본 연구결과를 통해, 말-운동계획 층위가 손상된 말 실행 증자가 말 산출을 쉽게 하기 위해 보상적으로 어떠한 책략을 쓰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책략을 유 , 무표성(unmarkdness)과 관련지을 수 있는데, 이는 파열음산출에서 평음이 좀 더 무표적인 격음으로 산출된 것을 설명할 수 있다.
- 오류의 방향을 살피기 위해 대치(substitution)된 분절음을 선별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성음화나 활음화된 소리들도 분석에서 제외하였고 왜곡(distortion)오류도 포함 하지 않았다. 세 피험자별오류율은 각각 4.9%, 24.7%, 9.9%였고 세 피험자 모두 생략 오류는 없었으며, 모음에서의 오류도 간략 전사로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치오류에서 목표음소보다 전방 성([+front]) 자질을 가진 음소로 발화하였다.
- 셋째, 정상인과 말실행증자의 VOT길이는 로그변환을 통해 유의한 차이를 얻었다. 대조군의 경우 청 지각적으로 평음으로 인식되는 길이인 30msec이하의 길이로 나타난 반면, 말실행증은 전부 30msec이상의 길이로 나타나 청지각적으로 기식음화 되어 들렸다.
- 첫째, 정상인과 말실행증의 V-CV구조에서 폐쇄음의 조음위치에 따른 대치오류는 연구개음에서 많이 나타난다. 말실행증은 연구개 파열 평음을 치조음이나 양순음으로 대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상대적으로 추상적이고 조음의 위치 확인이 어려운 혓몸을 사용하여 만드는 음을 조음위치 확인이 용이하고 조음체의움직임이 활발한 음으로 대치하는 것이다,
후속연구
- 경 . 격음의 각각의 파열음을 추가 연구하여 말실행증의 조음 책략이 조음방법과, 조음위치 중에 어떤 것이 더 우선하는지를 밝혀야 하겠다.
- 우선, 피험자가정상군 3명, 말실행증 3명으로 그 수가 적어 연구 결과를 말실행증 전체의 특성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따라서 말실행증의 정도에 따른 다양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V-CV구조 발화 측정 시 파열 평음만을 사용하였는데, 조음방법에 따라 평 .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