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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LiDAR 데이터를 지적측량에 활용하여 지형에 대한 도해정보의 확장 및 속성정보의 분석에 있어서 좀 더 정밀한 DEM 만들어 지적측량에 활용 하고자 한다. 또한, 토지 관리의 정보화에 따른 2차원적인 토지의 평면적 이용에서 3차원적인 입체적 이용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 또한, 2차원 평면 지적을 3차원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지표에 대한 지형을 3차원 좌표로 나타내고 지상의 건축물 및 객체에 대하여 3차원 모델링이 필요하다. 라이다 측량기술 (LiDAR : Light Detection and Ranging)은 고품질의 3차 원지 형정보가 필요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표면에 대한 표고를 취득할 수 있는 기술로 국내에 도입되어 측량에 활발히 응용되고 있는 신기술로 지적측량에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3차원 지형측량에 대한 항공레이저 측량 연구 동향을 살펴보면, 유환희 등(2005)은 라이다 자료로부터 취득된 DTM(Digital Terrain Model) 의 정확도 분석을 통하여 도심지역의 정밀 DTM 생성에 라이다 자료의 활용이 기대 된다고 하였으며, 최윤수 등(2005)은 검정장(calibration site)에서의 측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평 정확도 (± 15cm ~ 30cm) 및 수직 정확도(土 15cm)를 평가하여 정밀 DEM(Digital Elevation Model), 등고선 제작 및 도시지역의 3차원 모델 제작 등의 활용에 충분함을 입증하였다.
- 본 연구는 측량 신기술인 항공레이저 즉량기술인 LiDAR를 지적측량에 활용하고자 원시 LiDAR 데이터를 상업용 소프트웨어인 TerraModeler을 이용하여 지형의 DEM을 생성하여 전산화된 개별 및 연속지적도와의 중첩을 통해 2.5D 지적도를 만들어 보았으며, 지상의 건물을 포함된 3차원 지적도를 구축하기 위해 필지내의 건축물을 원시 라이다 자료를 통해 축출하고 2.5D 지적도와 중첩을 통해 3D 지적도를 구현하여 보았다. 연구 결과 3D 지적도의 도입에 있어 라이다 측량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원시 라이다 데이터로부터 건물을 추출하여 지적도에 등록하고 관련 속성정보의 획득도 가능하여 입체적 지적시스템의 구축도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일반적으로 항공레이저 측량의 장점으로는 지형 또는 표면과 관련된 형상을 해석하고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지형 해석에 그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LiDAR 데이터를 지적측량에 활용하여 지형에 대한 도해정보의 확장 및 속성정보의 분석에 있어서 좀 더 정밀한 DEM 만들어 지적측량에 활용 하고자 한다. 또한, 토지 관리의 정보화에 따른 2차원적인 토지의 평면적 이용에서 3차원적인 입체적 이용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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