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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우리나라'경우 선원으로 승선할 경우 국내선의 경우 일반건강진단 국제선의 경우 일반건강진단 및 특수건강진단을 의무화 하고 있을 뿐 전반적인 선원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 측면에서 선원들의 선박근무로 발생되는 직업 관련성 질병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승선근무로 인하여 발생되는 상선승무원들의 질병 양상과 실태를 한국 표준 질병 . 사인분류(1995)에 기초하여 승선근무로 인해 발생되는 선원들의 질병 실태를 조사하고 질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제 요인들과의 관계와 관리 실태를 조사함으로서 선원들의 직업관련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자는 승선근무로 인하여 발생되는 상선승무원들의 질병 양상과 실태를 한국 표준 질병 . 사인분류(1995)에 기초하여 승선근무로 인해 발생되는 선원들의 질병 실태를 조사하고 질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제 요인들과의 관계와 관리 실태를 조사함으로서 선원들의 직업관련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질병과 관련하여 일반적 특성(연령, 교육수준, 혼인상태, 승선경력, 직급), 승선특성(선박종류, 항행구역, 선박선령, 선박크기), 건강관련특성(건강인식도, 흡연, 음주, 운동, 비만도(BMI), 건강염려도, 피로도), 직무 특성(직무만족도, 수면시간, 휴식시간, 수면시간, 직무강도, 초과근무 시간)을 파악하고 승선근무로 인한 질병발생은 한국표준 질병 사인분류 (KCD)를 기초로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조사대상자 특성에 따라 수정 보완하여 질병을 12군으로 대분류하고 56종류 질병을 소 분류한 목록을 작성 제시하여 조사대상자가 승선 중 당직근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을 가져올 정도의 질병을 최대 5 사례까지 자가 보고와 면접 등으로 기록 하게 한 다음 발생 질병의 불편일 수, 입원일수, 투약일수, 의료이용형태를 사례별로 기록하게 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본 조사 도구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Cronbach a)는 0.
대상 데이터
- 상선 승무원들의 승선근무로 인한 질병 경험과 관련요인들을 파악히기 위하여 2005년 5월10 ~ 10월 30일 까지 약 6개월 동안 선원교육기관에서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받는 상선승무원 10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상선승무원의 질병실태 조사결과는 Table 1과 같다. 조사 대상자 1049명의 응답자중 69.0%인 724명이 질병을 경험하였으며 질병사례는 총 2101건으로 1인당 평균 2.9건의 질병을 경험하였다. 이는 노동부(2004)의 육상 근로자의 2주간 유병율 조사 결과와 직접적인 비교는 무리는 있겠으나 제조업 근로자 질병발생율 42.
- 조사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승선하는 선원들을 모집단으로 추출된 전국단위 표본 선원이며 표본의 규모는 설문과 면접에 응답한 총 1258명중 자료의 분석이 불가능한 응답미비 자 209명을 제외한 1049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 하였다. 표본 집단은 최근 1년 이내 승선 경력이 있는 선원들로 2005년 5월 10 ~ 10월 30일까지 선원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 중인 선원과 현장 방문을 통해 설문과 면접이 가능한 선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하였다. 표본 집단은 최근 1년 이내 승선 경력이 있는 선원들로 2005년 5월 10 ~ 10월 30일까지 선원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 중인 선원과 현장 방문을 통해 설문과 면접이 가능한 선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1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우선적으로 각 특성별 빈도분석을 통해 실수와 백분율의 기본통계량을 산출하였고 질병경험유무와 관련특성간의 관계를 교차분석을 통해 파악하였으며, 대분류한 12 질병군과 56가지 소 분류한 질병발생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응답분석을 실시하였다. 질병발생에 유의성을 나타낸 변수들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선형회귀분석(Mutiple Linear Regerssion analysis)-ft 이용하였으며, 승선 관련 주요 변수와(승선직급, 연령, 경력, 승선선박, 항해구역) 질병경험분포차를 파악하기 위해 다중웅답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 우선적으로 각 특성별 빈도분석을 통해 실수와 백분율의 기본통계량을 산출하였고 질병경험유무와 관련특성간의 관계를 교차분석을 통해 파악하였으며, 대분류한 12 질병군과 56가지 소 분류한 질병발생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응답분석을 실시하였다. 질병발생에 유의성을 나타낸 변수들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선형회귀분석(Mutiple Linear Regerssion analysis)-ft 이용하였으며, 승선 관련 주요 변수와(승선직급, 연령, 경력, 승선선박, 항해구역) 질병경험분포차를 파악하기 위해 다중웅답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상대적으로 경력이 낮은 10년 미만에서는 '손상중독', '호흡계', '신경 정신계', '피부계', '구강계질환' 등 비교적 급성질환의 경험이 높았고, 15년 이상의 경력자에서는 '근골격계', '소화계', "내분비대사계', '순환겨〕', '눈 . 귀질환' 등 만성화 되고 난치성인 질병 경험이 높았다. 이는 경력이 많을수록 질병에 폭로될 기회가 많았을 것이며, 경력이 많은 선원이 고 연령층이 많은 것도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1) 최근 12개월 동안 승선근무로 인한 선원들의 질병경혐율은 69.0%였으며 질병경험자 1인당 평균 2.9건의 질병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2) 상선승무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질병은 치주질환 7.3% > 무좀 6.6% > 위궤양 6.4% > 외상 5.3% > 디스크 및 목 어깨통 5.2% 순이었으며, 12종류로 분류한 질병군은 근골격계 17.8%> 구강계 13.6% > 피부계 12.4% > 소화기계 12.1%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질병 경험을 보면 연령은 50대가 73.2%로. 가장 높았고(p<0.
- 4) 건강관련특성에 따른 질병경험은 '불건강하다'는 인식군이 82.4%로 가장 높았고p<0.01), 건강염려도는 '높다' 집단에서 73.6%의 질병경험을 보여 가장 높았으며(p<0.01), 피로도가 '높다' 집단이 75.3%를 나타내어 피로도가 높을수록 질병 경험이 높았다(p<0.01). 직무특성과 관련하여 직무가 불만인 응답자의 질병경험이 73.
- 5) 유병자중 신체불편을 호소한 웅답자중 불편기간은 8-30일이 35.0%로 가장 많이 분포하였으며, 입원한 유병자의 입원일수는 7일이하가 50.2%, 8-30일이 34.1% 순이었으며, 투약일수는 7일이하 42.8%, 8-30일 35.4% 순이었고 의료기관 이용 형태는 의원 27.9%, 종합병원 25.1%순이었다.
- 6) 승선주요변수인 연령, 직급, 경력, 승선선박, 항행구역과 12 종류 질병군 과의 다중웅답교차분석 결과 30세 이하 젊은 연령층은 '손상중독', '호흡기계', '신경정신계', '피부계', '구강계', '감염성 질환' 경험이 높은 반면 50대 이상은 '근골격계', '소화겨】', '내분비대사겨]', '비뇨생식겨]', 눈 . 귀질환'의 경험이 높았고, 직급별로는 선 .
- Table 2 는 56종류 질병을 12군으로 분류하여 다중응답 분석을 한 결과로서 근골격계질환이 가장 높은 17.8%의 분포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구강계 13.6% > 피부계 12.4% > 소화기계 12.1% > 호흡기계 및 손상 및 중독 10.1%순으로 조사되었다.
- 건강 염려도는 '매우걱정, 과 '걱정안함'이 18.8%로 같은 응답율을 나타내었는데, 질병경험은 '매우걱정'이 73.6% '걱정안함' 56.3%로 건강염려도가 높은 집단에서 질병경험도 높았다 (P<0.01). 이는 유병상태에 있는 집단이 건강에 대한 염려가 높은 관계로 나타난 결과이고 보건복지부(2002)는 특히 심혈관 召.
- 건강인식도는 '보통 이 60.1%로 가장 높았는데, 질병경험은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선원들에게서 61.6%인 반면 '불건강하다'는 82.4%의 높은 질병 경험을 보여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p<0.01). 이러한 결과는 건강한 인식군이 불건강한 인식군보다 건강 행위 이행을 잘 한다는 김 과 전(1996)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 2%의 질병경험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본 조사결과에서는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음주, 흡연, 운동과 질병경험과의 관계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많은 선행연구들에서는 음주, 흡연, 운동습관과 건강정도와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반복연구를 통해서 추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가장 높았으며, 선 . 기장은 '순환계', '눈 . 귀질환', 1-3 항기사는 '피부겨】', '구강계질환', 부원은 '손상중독' '호흡계질환'의 경험이 높았다. 근골격계질환이 직급에 관계없이 가장 높은것은 연령, 작업강도, 작업환경, 개인적 특이성 등이 복합적으로 모든 직급에 공통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선 .
- 귀질환'의 경험이 높았고, 직급별로는 선 . 기장은 '순환계', '눈 . 귀질환'이, 1-3항기사는 '피부계', '구강郁 질환 경험이 높고, 부원은 '손상중독', '호흡계질환'의 경험이 높았다. 경력에 따른 질병경험은 5년미만은 '손상중독', 호홉계', '피부계', '신경정신계', '구강계' 경험이 높고, 20 년이상 경력자에서는 '근골격계', '소화기계', '내분비대사계', '순환계', '눈.
- 단순 분석결과에서 질병경험에 유의한 변수로 작용한 연령, 소득수준, 승선경력, 직급, 건강인식도, 건강염려도, 피로도, 직무만족도, 휴식시간 등의 변수가 선원들의 질병발생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선형회귀분석(Mutiple Linear Regerssion analysis)을 시행한 결과 소득수준, 승선경력, 직급, 건강인식, 피로도는 여전히 유의한 변수로 작용하였으나 단순분석 결과에서 유의한 변수로 작용한 연령, 건강염려도, 직무만족, 휴식시간은 다중선형회귀분석 결과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질병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소득수준, 승선경력, 직급, 건강인식, 피로도가 가장 예측력 있는 변수로 분석되었다 (Table 13).
- 0%로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다. 선박크기는 3만톤 이상이 21.8%로 가장 많이 승선하였으며, 질병경험은 3천-3천톤이 70.8%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선박종류, 항행구역, 선박선령, 선박크기 등의 승선 특성 변수와 질병경험 분포와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 전환이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면시간은 '충분하다' 20.8%로 육상근로자의 55.3%와 비교해 볼 때 수면만족도가 매우 낮았으며, 질병경험도 수면이 부족한 응답자에게서 70.9%로 가장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 승선경력은 20년 이상이 35.3%로 가장 많이 분포였으며, 질병경험도 20년 이상의 승선 경력자에서 76.5%의 가장 높은 질병경험을 보여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p<0.01). 이는 경력이 많을수록 질병 발생 요인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 승선선박 질병분포는 Table 1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선종에 관계없이 '근골격계질환'이 모든 선박에서 가장 높았으며, 컨테이너선의 경우는 '손상중독', '소화계', '피부계질환이 높았고, 살물선의 경우는 '비뇨생식겨】', '구강계질환', 유조선은 '순환계질환', 특수선은 '구강계질환'이 비교적 높은 경험을 하였다
- 이상과 같이 상선승무원들의 질병경험 특성은 '근골격계', '구강계', '피부겨)', '소화기계' 순으로 다발하였으며 질병경험 분포차이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은 연령, 소득수준, 승선경력, 직급, 건강인식도, 건강염려도, 피로도, 직무만족도, 휴식시간 등이었다. 따라서 선원들의 건강유지 증진과 질병발생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선원들의 연령증가로 인한 만성 퇴행성질병 예방책과 선박 작업환경및 노동조건의 개선과 건강습관의 개선을 들 수 있겠다.
- 4%였다. 일반국민의 2주간 질병으로 인한 활동 제한일 가운데 약 31%가 의료기관에 입원 및 침상 와병일수인 것과 비교해 볼 때 의료접근도가 낮은 선원들이 시간적,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질병발생시 입원 등을 통한 효과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약일수는 7일 이하 42.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질병경험 분포는 Table 3과 같다. 조사대상자 연령은 :대가 28.8%로 가장 많이 분포하여 선원들의 고령화가 심긱 을 짐작할 수 있으며, 질병경험도 50대가 73.2% 吉포를 보여 고 연령층이 질병 경험도 높았다 로 가장 높饷(p<0.05). 이 = 연령의 증가로 신체적으로 질병이 반복 누적되고, 질병에 대한 폭로 기회가 많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 01). 직무특성과 관련하여 직무가 불만인 응답자의 질병경험이 73.8%로 가장 높았고(p<0.05), 휴식시간이 충분한 경우 66.9%, 부족한 경우 735%의 질병 경험을 나타내어 휴식시간이 부족한 선원에서 질병 경험도 높았다(pCO.Ol).
- 질병 가운데 상선승무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질병은 치주질환 7.3% > 무좀 6.6% > 위궤양 6.4%>외상 5.3%%>디스크 및 목 어깨통 5.2% 순의 질병분포 구조를 보여 보건복지부(2002)의 일반 국민들의 2주간 질병구조 조사결과 급성 상기도감염 14.8% > 관절염 10.0%>고혈압 8.0% > 요통 및 좌골통 5.9% > 위장병 5.0%인 것과 비교해 볼 때 선원들이 고령화와 스트레스, 불량한 작업환경, 고강도작업, 불규칙한 식습관 등의 선박근로 특성의 영향을 받은 질병의 경험이 높았다.
- 5%였다. 질병경험을 비교해보면 '비음주' 선원들에서는 64.7%, '매일음주' 67.1%의 질병 경험을 나타내었고, 상선 승무원의 현재 흡연율은 52.3%였으며, 흡연습관과 질병경험을 비교해 보면 '현재흡연' 68.5%, '과거흡연' 73.2%, '비흡연' 67.3%의 질병 경험을 보여 과거 흡연자에서 가장 많은 질병 경험을 나타내었다. 이는 과거 흡연자군에서 질병발생으로 인한 건강회복의 우선적인 방법으로 금연을 택한 결과인 것으로 사료되고 선행연구(김, 1知 ; 오 등, 1996) 결과에서도 질병이 발생되면 우선적인 건강행위로 '담배를 제한하거나 금연을 하고 과음을 하지 않는다고 보고한 바 있다.
- 질병으로 인한 불편일수는 8-30일 35.0% > 7일이하 29.3%> 91일 이상 肉.3%순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보건복지부(2002)의 일반 국민들의 2주간 유병일수 추이조사결과 유병자 1인당 불편일수가 평균 2.
- 일반국민의 2주간 질병으로 인한 활동 제한일 가운데 약 31%가 의료기관에 입원 및 침상 와병일수인 것과 비교해 볼 때 의료접근도가 낮은 선원들이 시간적,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질병발생시 입원 등을 통한 효과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약일수는 7일 이하 42.8% > 8-30일 35.4%순으로 조사되어 일반인의 2주간 질병 관리를 위한 치료투약일수가 유병자당 평균 약 6일 인것과 비교해 볼 때 투약기간이 긴 만성 질병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환, 근골결계질환 등 만성 질병자에게서 건강염려도가 매우 높다고 주장한바 있다. 피로도는 '높다' 15.1%, '낮다' 11.3% 분포를 보였고 질병경험은 피로도가 '높다'에서 75.3% '낮다'에서 57.1%를 나타내어 피로도와 질병 경험 사이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1). 김(1985)의 연구에서 피로도가 높을수록 질병 경험은 높다고 하였으며,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을 취하고 과로를 피하는 예방적 건강행위 실천도가 질병예방과 건강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였다.
후속연구
- 설은 있으나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선박 종류에 따른 선원들의 질병발생 분포의 차이가 명확히 있는지 여부는 차후 상세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
- 따라서 선원들의 건강유지 증진과 질병발생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선원들의 연령증가로 인한 만성 퇴행성질병 예방책과 선박 작업환경및 노동조건의 개선과 건강습관의 개선을 들 수 있겠다. 우선적으로 선원들이 선박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며, 선원들의 건강과 질병에 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하겠고, 질병 또는 상해를 당한 선원의 치료지원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하여 개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형성하게 하여 스스로 올바른 생활양식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개인이 가지고 있는 건강잠재력을 최대화 하여, 질병과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 그러나 본 조사결과에서는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음주, 흡연, 운동과 질병경험과의 관계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많은 선행연구들에서는 음주, 흡연, 운동습관과 건강정도와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반복연구를 통해서 추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비만도지수(BMI)는 25이상의 과체중자가 전체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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