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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파 탐사법을 활용한 광산갱도 주벽의 발파 손상대 평가 원문보기

대한화약발파공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2008 Apr. 03, 2008년, pp.21 - 31  

최병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반안전연구부) ,  정주환 (전남대학교 대학원 지구시스템공학과) ,  신중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반안전연구부) ,  조철현 (지하정보기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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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발파로 인한 암반손상영역에 대한 평가방법을 개발할 목적으로 SHTCside hole test)와 VST(vector seismic tomography)의 2가지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이들 탐사법을 적용하여 충주에 위치한 활석광산의 갱도 벽면을 중심으로 심부 방향으로 가면서 P파 및 S 파의 속도를 분석함으로써 발파손상영역의 평균적인 깊이를 실험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충주에 위치한 활석광산에서 탄성파속도 측정법을 이용하여 발파로 인한 암반 손상영역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기존의 P파를 이용한 탐사기법뿐만 아니라 전단 파인 S파를 이용한 탐사기법을 적용하였는더), SHT 방식에서는 수신기로서 속도계 및 가속도계를 이용하는 2가지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탄성파 토모그래피 방법의 일종인 VST 방법도 적용하였다.

가설 설정

  • 그러나 탄성파 송신원의 위치와 센서를 삽입한 시추공의 위치가 동일하지 않고, 본 연구에서 시추 심도가 10m로 낮기 때문에 탄성파 속도는 송신원의 위치, 센서의 위치를 고려한 실제 탄성파의 이동거리와 탄성파 초기 도달 시간사이의 관계를 이용하여 구해야하며, 탄성파의 진행 방향을 송신원에서 센서까지의 직선으로 가정하여 수행하였고, 다음 식 (1)과 같이 각 층의 속도를 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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