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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특히 이러한 초지지역은 과거 상록활엽수림 지대로 생태적 잠재성이 큰 곳이나 최근 각종 리조트단지 개발 압력을 받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 곶자왈 내내 구 방목지 및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식생 조사를 실시하여 천 이 경향을 파악하고 식생 유형을 구분하여 상록활엽수림 복원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 이 있다.
제안 방법
- 26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평균상대우점치를 고려하여 총 6개 군집으로 분류 하였다. 군집유형은 덩굴성 관목우점군집(군집 I), 종가시나무관목 우점군집 (군집 II), 소경목 상록활엽수군집(군집 HI), 중경목 종가시나무군집(군집 IV), 구실잣밤나무군집(군집 V), 대경목 구실잣밤나무군집(군집 VI)이었다.
- 조사는 3 개년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각 시기는 1997년 10월, 2000년 6월, 2003년 12월이었다. 군집의 분류는 평균상대우점치(M.I.P.: Mean Importance Percentage)를 고려하여 구분하였으며 군집분석은 Curtis & Mclntosh(1951)의 중요치 (I.V.: Importace Value)를 통합하여 백분율로 나타낸 상대우점치(I.P.: Importance Percentage) (Brower & Zar, 1997), 종수 및 개체수, 종다양도(Pielou, 1975) 및 유사도지수 (Whittaker, 1956)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지는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에 형성된 선흘 곶자왈의 방방 목초지로 조천-함 덕 곶자왈의 일부이다. 동백동산을 비롯한 상록활엽수림의 외곽부에 넓게 형성된 초지지역 중 천이의 진행 정도에 따라 관목식생지, 상록활엽수 출현지, 상록활엽수 안 정지 등으로 식생 유형의 단계를 나누어 조사구를 선정하였다.
- 초지 주변지역의 식생유형에 따라 조사구를 분산하여 설정하고 10mxl0m(100m!) 크기의 방형구를 26개소 설정하였으며 조사구별로 수관층위별 매목조사를 실시하였 고 전 층위의 출현개체를 대상으로 수종구분 및 수목규격 조사를 하였다. 조사는 3 개년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각 시기는 1997년 10월, 2000년 6월, 2003년 12월이었다.
대상 데이터
- 해안가 난대 림 의 천이계 열은 초지 식물군락에서 종가시 나무군집 으로 발달하며 다시 구실잣밤나무군집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오구균, 1993; 오구균, 1996; 유영한, 2003) 선흘곶의 경우도 자연식생이 유지되는 동백동산 상록활엽수림의 주요 군락이 구실잣밤나무이었다(제주도, 1998). 본 대상지는 난대 림의 천이 초기단계인 덩굴성 식물과 상록활엽수 관목림과, 발달단계상에 있는 종 가시나무군집, 극상단계인 구실잣밤나무군집이 동시에 형성되어 있어 향후 선흘곶 초지지 역은 구실잣밤나무군락으로 천이를 진행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 본 연구의 대상지는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에 형성된 선흘 곶자왈의 방방 목초지로 조천-함 덕 곶자왈의 일부이다. 동백동산을 비롯한 상록활엽수림의 외곽부에 넓게 형성된 초지지역 중 천이의 진행 정도에 따라 관목식생지, 상록활엽수 출현지, 상록활엽수 안 정지 등으로 식생 유형의 단계를 나누어 조사구를 선정하였다.
- 초지 주변지역의 식생유형에 따라 조사구를 분산하여 설정하고 10mxl0m(100m!) 크기의 방형구를 26개소 설정하였으며 조사구별로 수관층위별 매목조사를 실시하였 고 전 층위의 출현개체를 대상으로 수종구분 및 수목규격 조사를 하였다. 조사는 3 개년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각 시기는 1997년 10월, 2000년 6월, 2003년 12월이었다. 군집의 분류는 평균상대우점치(M.
성능/효과
- 관목림의 경우 식생발달 초기에 등장하는 관목성 수종들이 다양하게 출현하여 종다양도 지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상록활엽수림에서는 중경목군집의 종다양도가 높은 경향을 보이 다가 대 경 목군집 에서 는 종다양도지수가 감소하였다. 각 군집간 유사도지수 분석결과 중경목, 대경목의 상록활엽수군집 간의 유사도는 67.05%~73.82%로 비교적 높았으나 천이초기 단계의 군집간 유사도는 20%미만으 로 매우 낮았다.
- 군집유형은 덩굴성 관목우점군집(군집 I), 종가시나무관목 우점군집 (군집 II), 소경목 상록활엽수군집(군집 HI), 중경목 종가시나무군집(군집 IV), 구실잣밤나무군집(군집 V), 대경목 구실잣밤나무군집(군집 VI)이었다. 군집 I 과 n는 관목식생이 우점하는 군집으로 군집 I 은 3개 조사구가 포함되며 덩굴 성 관목인 청미래덩굴, 멍석딸기 등이 우점하고 있으며, 군집 n는 2개 조사구 가 포함되었으며 종가시나무의 상대우점치가 높은 상태이었다. 군집 me 소경 목 상록활엽수가 우점하는 군집으로 3개 조사구가 포함되며 중경목 종가시나무 군집(군집 IV)과 구실잣밤나무군집(군집 V)는 각각 24개, 3개 조사구를 포함하 였고 대경목 구실잣밤나무군집인 군집 VIe 5개 조사구가 포함되었다.
- 군집 Ie 식생의 이차천이 초기에 등장하는 덩굴성 관목식생이 우점하는 군집 으로 전체 28종의 출현종 중 청미래덩굴(I.P.: 32.48%)이 우점하였으며 멍석딸기 (I.P.: 17.76%), 찔레꽃(I.P.: 14.39%) 등이 주요 출현종이었다. 군집 Ⅱ는 상록활엽수 인 교목성상 수목이 관목층에서 우점하는 군집으로 총 27종이 출현하였으며 종가시 나무(I.
- 39%) 등이 주요 출현종이었다. 군집 Ⅱ는 상록활엽수 인 교목성상 수목이 관목층에서 우점하는 군집으로 총 27종이 출현하였으며 종가시 나무(I.P.: 30.34%)가 우점하였고 천이초기 또는 훼손된 자연림에서 출현하는 붉나 무(I.P.: 17.38%)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 군집 VIe 흉고직경이 15cm~25cm로 출현 종은 27종이었으며 교목층 21개체, 아 교목층 59개체, 관목층 544개체가 출현하였다. 군집별 종수는 천이단계에 따라 다소 증가하였으며 중경 목 군집보다다 대경목 군집에서 교목층 개체 수가 감소하고 아교 목 층과 관목층의 개체 수가 증가하였다.
- 26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평균상대우점치를 고려하여 총 6개 군집으로 분류 하였다. 군집유형은 덩굴성 관목우점군집(군집 I), 종가시나무관목 우점군집 (군집 II), 소경목 상록활엽수군집(군집 HI), 중경목 종가시나무군집(군집 IV), 구실잣밤나무군집(군집 V), 대경목 구실잣밤나무군집(군집 VI)이었다. 군집 I 과 n는 관목식생이 우점하는 군집으로 군집 I 은 3개 조사구가 포함되며 덩굴 성 관목인 청미래덩굴, 멍석딸기 등이 우점하고 있으며, 군집 n는 2개 조사구 가 포함되었으며 종가시나무의 상대우점치가 높은 상태이었다.
- 단위면적당(200nf) 군집별 종수 및 개체 수를 살펴보면 군집 I과 군집 Ⅱ는 관목 림 군집으로 각각 24종, 27종이 출현하였으며 흉고직경이 4cm~8cm인 군집 ffle 16종이 출현하였고 아교 목 층에서 17개체, 관목층에서 180개체가 분포하였다. 흉고직경이 7cm~12cm인 군집 IV, 군집 무의 출현 종은 각각 29종, 20종이었으며 교목층 개체 수는 25~26개체, 아교 목 층은 31~40개체이었다.
- 이상의 선흘곶 초지지역 6개 군집의 층위별 상대우점치 분석결과 관목림에서 소 경목 상록활엽수림, 중. 대경목 상록활엽수림으로 갈수록 교목층의 구실잣밤나무, 종가시나무의 우점도가 증가하며 특히 관목식생은 군집 I 과 n와 같이 초기에 덩 굴성식물이 우점하다가 점치 종가시나무의 교목성 상록활엽수종의 우점도가 높았으 며 이후 교목식생이 안정될수록 자금우, 멀꿀 등 관목성상 상록수종의 우점치가 높게 나타났다. 해안가 난대 림 의 천이계 열은 초지 식물군락에서 종가시 나무군집 으로 발달하며 다시 구실잣밤나무군집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오구균, 1993; 오구균, 1996; 유영한, 2003) 선흘곶의 경우도 자연식생이 유지되는 동백동산 상록활엽수림의 주요 군락이 구실잣밤나무이었다(제주도, 1998).
- 선홀곶 초지지역의 원식생은 상록활엽수림으로 오랫동안 방목과 인간의 간섭에 의해 식생이 훼손되었으나 인근 상록활엽수림으로부터의 종자유입과 곶자왈이라는 지형적 특성에 의해 상록활엽수림으로 천이가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식물군 집구조 분석 결과 선흘곶 초지지역 내에 난대림의 천이단계 초기에서 극상단계까지 의 식생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선흘곶은 우리나라에서 생태 적으로 중요하며 인위적 훼손에 의해 식생이 파괴된 곳을 중심으로 상록활엽수림으 로 복원하기 위해 관리계획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 따라서 선홀곶초지지역의 천이 단 계를 고려하여 각 단계별로 현재 군집의 생육밀도를 고려하여 상록활엽수를 식재하고 관리해 주어야 한다. 식생천이 단계별 상록활엽수의 밀도는 관목림의 경우 교목, 아교목 층에서 100m1당 3~4주로 낮은 밀도를 보이다가 중경목의 상록활엽수군집은 100m’당 15~20주의 높은 밀도로 생육하며 대경목의 좀 더 안정된 군집으로 발달하면 아교목 층 이상의 상록활엽수가 16주 정도 생육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복원 목표 가 되는 종가시나무 군집의 100m! 내 수목생육 현황은 그림 1과 같으며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17주의 종가 시나무가 생육하고 있었고 동백나무 , 사스레피나무 등 동반 수종이 관찰되므로 이와 같은 형태로 식재 및 관리해야 할 것이다.
- 이상의 선흘곶 초지지역 6개 군집의 층위별 상대우점치 분석결과 관목림에서 소 경목 상록활엽수림, 중. 대경목 상록활엽수림으로 갈수록 교목층의 구실잣밤나무, 종가시나무의 우점도가 증가하며 특히 관목식생은 군집 I 과 n와 같이 초기에 덩 굴성식물이 우점하다가 점치 종가시나무의 교목성 상록활엽수종의 우점도가 높았으 며 이후 교목식생이 안정될수록 자금우, 멀꿀 등 관목성상 상록수종의 우점치가 높게 나타났다.
- 단위면적당(200nf) 군집별 종수 및 개체 수를 살펴보면 군집 I과 군집 Ⅱ는 관목 림 군집으로 각각 24종, 27종이 출현하였으며 흉고직경이 4cm~8cm인 군집 ffle 16종이 출현하였고 아교 목 층에서 17개체, 관목층에서 180개체가 분포하였다. 흉고직경이 7cm~12cm인 군집 IV, 군집 무의 출현 종은 각각 29종, 20종이었으며 교목층 개체 수는 25~26개체, 아교 목 층은 31~40개체이었다. 군집 VIe 흉고직경이 15cm~25cm로 출현 종은 27종이었으며 교목층 21개체, 아 교목층 59개체, 관목층 544개체가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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