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효과

• 광역단체별 침수원인을 살펴보면 전국 대부분의 광역단체에서 내수침수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나 경상남도, 전라남도 및 제주도의 경우 외수침수로 인한 피해지역이 내수 침수로 인한 피해지역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그림 3).
• 다음으로, 하천재해의 경우 엄청난 규모의 홍수류가 토사, 유목과 함께 댐 및 하도내로 유입되면서 하상상승에 따른 교량과 도로의 붕괴를 일으키고 하도가 직강화된 구간에서는 원래 하천으로 복귀하려는 홍수류가 발생하여 제내지의 마을과 농경지가 유실되었다. 특히, 하도구간은 만곡부, 합류부, 수충부 등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홍수위의 급상승은 제방붕괴로 이어져 홍수류가 제내지로 유입되는 범람피해를 입게 된다.
• 상습침수지역의 피해유형별 원인에 대한 분석결과는 표 2 및 그림 5에서 나타낸 바와 같이 펌프장 불량 29.8%(214개소), 하수관거 불량 28.4%(204개소), 하천제방 불량 27.5%(198 개소), 저지대 4.2%(30개소), 기타 불량 10.1%(73개소)의 순으로 분석되어 우리나라 상습침수지 역 의 침 수유발요인은 주로 펌프장 불량과 하수관거 불량 및 하천제 방 불량이 주된 원인임을 알 수 있었으며. 침수원인별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 내 . 외수침수의 복합적인 발생은 전체의 약 2%인 16개소로 분석되어 내수 침수에 의한 피해가 큼을 알 수 있었다.
•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홍수재해의 피해유형별 원인과 대책에 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홍수피해유형은 산지재해, 하천재해, 도시홍수재해 및 연안재해로 나눌 수 있었다.
• 외수침수 등의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홍수피해지 역을 광역단체별로 조사해 보면 표 1 및 그림 2에서 나타낸 바와 같이 경상남도 130개소(전체의 약 18%), 서울 104개소(전체의 약 14%), 경상북도 87개소(전체의 약 12%), 강원도 72개소(전체의 약 10%) 등의 순으로 이들 4개 광역단체의 피해가 전체의 약 55%를 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