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주역사유적지구'에 위치한 왕성으로 특유한 반달모양을 하고 있어 유래된 이름이다. 우리의 신라 천년왕조의 역사를 가진 자랑스러운 월성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신비함이 아직까지 간직되어 오고 있다. 따라서 월성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고고학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GPR(Ground Penetrating Radar)탐사 조사법을 적용하여, 향후 발굴계획이나 고고학적 연구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과 현대고고학과 지구물리학의 접목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탐사면적은 월성 전체면적의 $10\%$에 해당하는 $12,000m^2$로 석빙고 앞 및 그 주변을 탐사하였으며, 그 결과, $8{\times}8m^2$ 크기의 건물 7채와 담장 및 성의 출입시설, 수많은 초석들, 도로(추정), 그리고 직경 35m크기의 연못으로 추정되는 반응들이 확인되었다.
(반)월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주역사유적지구'에 위치한 왕성으로 특유한 반달모양을 하고 있어 유래된 이름이다. 우리의 신라 천년왕조의 역사를 가진 자랑스러운 월성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신비함이 아직까지 간직되어 오고 있다. 따라서 월성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고고학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GPR(Ground Penetrating Radar)탐사 조사법을 적용하여, 향후 발굴계획이나 고고학적 연구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과 현대고고학과 지구물리학의 접목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탐사면적은 월성 전체면적의 $10\%$에 해당하는 $12,000m^2$로 석빙고 앞 및 그 주변을 탐사하였으며, 그 결과, $8{\times}8m^2$ 크기의 건물 7채와 담장 및 성의 출입시설, 수많은 초석들, 도로(추정), 그리고 직경 35m크기의 연못으로 추정되는 반응들이 확인되었다.
The name of (Ban)wolseong thanks to its having a shape like a half-moon. Wolseong fortress is one of 'Gyeongju Historic Area', world heritage. The Silla kingdom's royal palace previously maintained its capital fortress at the locale of Wolseong. However its real face has been kept in mystery. This s...
The name of (Ban)wolseong thanks to its having a shape like a half-moon. Wolseong fortress is one of 'Gyeongju Historic Area', world heritage. The Silla kingdom's royal palace previously maintained its capital fortress at the locale of Wolseong. However its real face has been kept in mystery. This study grafts Geophysics on modern Archaeology and approaches with scientific and systematic methods to an excavation plan or archaeological study by means of GPR exploration which can complement archaeological curiosity without destroying Wolseong fortress. The exploration area is $12,000m^2$ in front of Seokbinggo(stone storage for ice). It is only $10\%$ area of Wolseong fortress. As a conclusion, GPR detected 7 of squared buildings($8{\times}8m^2$ size), stone wall, an entrance for the fortress, lots of foundation stones, road(presumptive), and a presumptive pond which size is 35${\~}$40m in diameter.
The name of (Ban)wolseong thanks to its having a shape like a half-moon. Wolseong fortress is one of 'Gyeongju Historic Area', world heritage. The Silla kingdom's royal palace previously maintained its capital fortress at the locale of Wolseong. However its real face has been kept in mystery. This study grafts Geophysics on modern Archaeology and approaches with scientific and systematic methods to an excavation plan or archaeological study by means of GPR exploration which can complement archaeological curiosity without destroying Wolseong fortress. The exploration area is $12,000m^2$ in front of Seokbinggo(stone storage for ice). It is only $10\%$ area of Wolseong fortress. As a conclusion, GPR detected 7 of squared buildings($8{\times}8m^2$ size), stone wall, an entrance for the fortress, lots of foundation stones, road(presumptive), and a presumptive pond which size is 35${\~}$40m in dia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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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번에 실시한 물리탐사의 목적은 발굴을 위해 실시하는 사전조사가 아니며 향후 발굴의 계획이 없다할지라도 물리탐사를 이용하여 중요 문화 유적지의 본 모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한 것이다. 땅속에 간직되어져 있는 1,000년 역사의 자연적, 인위적 숨결을 탐지하는데 있어서 물리탐사가 발굴이 가지는 능력을 대신할 수는 없다.
이상으로 경주 월성에서 GPR탐사를 이용하여 유적의 분포 양상 및 추정 가능한 고고학적 이해를 시도해 보았다.
땅속에 간직되어져 있는 1,000년 역사의 자연적, 인위적 숨결을 탐지하는데 있어서 물리탐사가 발굴이 가지는 능력을 대신할 수는 없다. 하지만 발굴이 기어코 벗겨내어야지만 완전히 알 수 있다면 이곳 월성에서는 물리탐사를 통하여 땅속을 그대로 간직한 채 조금의 정보만을 얻는데 만족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차 및 2차 탐사구간에서는 사람이 직접 안테나를 끌며 측정하였고, 3차 탐사지역에서는 그 면적이 넓고 풀이 많이 자라 있어 차량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각각의 slice는 2ns 씩 겹치도록 하여 깊이 내려 갈수록 이상대의 변화가 단절되지 않고 연속적으로 변화하도록 하였다.
경주문화재연구소의 도움으로 회랑지의 초석(礎石) 이라고 생각되는 석재들이 지표에 노출되어 있는 곳(활쏘기 체험장 부근)을 시작으로 조선시대에 축조된 석빙고 주변, 그리고 월성의 중심부에 대하여 2004년 4월부터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GPR탐사를 실시하였다(Fig. 2, 3). 노출된 초석들에 의하여 유구의 존재여부는 확인할 수 있으며 유구의 성격 또한 추정할 수 있어 GPR 데이터를 해석 및 검증할 수 있는 지표(指標)로 충분하다고 판단하였다.
데이터 처리는 1, 2, 3차 탐사에 대하여 각각의 Grid를 만들었으며 최종적으로 이들을 하나의 Gridset으로 취합하였다. 이때, 1차 때 얻어진 데이터는 발굴 기준 좌표로 보정하였다.
성의 면적(내부 112, 500m')이 넓어 전체지역을 탐사하기 위해서는 비용과 시간에 대한 문제가 동반되므로, 짧은 시간에 탐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유구가 집중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곳을 설정하였으며 또한 탐사자료를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였다.
측정된 GPR 수직 데이터는 전자파가 왕복한 시간에 대하여 같은 시간대에 대하여 잘라내는 이른바 Time Slice를 실시하여 반사강도의 세기에 따른 수평단면상의 이상대(Ano- maly) 단면도를 작성하였다. Time Slice에 의한 Anomaly 수평 단면도는 건물지 및 기타 여러 유구의 크기, 모양, 위치 및 깊이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나타내 준다(Goodman 등, 1995, Nishimura, 2003).
모습으로 보존하기 위하여 노력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역사가 오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월성에 대한 구체적 실체가 드러나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향후 발굴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고고학적인 접근보다는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법인 GPR탐사를 실시하여 학술적 호기심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대상 데이터
M(Bench Mark)과 다르게 설정되었다. 2차, 3차 탐사에서는 발굴 좌표축에 상응한 측선에 탐사를 실시하였으며 0.5m 측선 간격의 동서방향으로 데이터를 획득하였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Geophysical Survey System Inc, 의 SIR-2이며 사용된 레이다 안테나는 500MHz이다.
성능/효과
(4) 석빙고 남쪽으로 남북방향의 도로로 추정되는 반응이 확인되었다.
936년 통일신라가 멸망한 이후 약 1,00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 경주 월성이 지금까지 해왔던 발굴을 통한 방법이 아닌 첨단과학을 이용하여 일부나마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되었다, GPR을 이용한 탐사면적이 성 전체 면적의 10%에 불과하지만 Fig. 7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당수의 유적이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
2, 3). 노출된 초석들에 의하여 유구의 존재여부는 확인할 수 있으며 유구의 성격 또한 추정할 수 있어 GPR 데이터를 해석 및 검증할 수 있는 지표(指標)로 충분하다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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