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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의 실태조사: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원문보기

대한안전경영과학회 2006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2006 Apr. 01, 2006년, pp.195 - 200  

권영국 (서울산업대학교 공과대학 안전공학과) ,  오영수 (서울산업대학교 공과대학 안전공학과 대학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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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는 제조업과 특성이 달라 여러 가지 문제점이 엿보인다. 특히, 건설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지원은 별로 찾아볼 수가 없다. 근골격계 질환의 제조업과 건설업의 비율을 보았을 때 "2004 산업재해분석" 요양자 업종별 분포를 보면 제조업이 3,281명(79.79%)로 건설업의 63명(1.53%)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미국의 사례를 보았을 때, 2007년 업종별 분포를 보면 건설업이 42,867명(26.20%), 제조업이 101,437명(36.23%)로 우리나라에 비해 건설업 근골격계 질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건설업에서의 근골격계 부담 작업 실태조사 등을 통하면 제도적 문제점이나, 근로자가 몰라서 질병에 이환되는 경우가 아닌가 한다. 건설업 근로자들은 건설업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도구를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작업의 연속성, 지속성이 떨어지므로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자세를 작업을 위해 수시로 반복하여 취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건설업체에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 뿐 만 아니라, 열악한 건설업체의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과 안전담당자 교육, 근로자에 대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스트레칭, 작업 자세, 동작, 근력강화,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등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고 하겠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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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근골격계 질환의 제조업과 건설업 비교 및 미국과의 실태 비교, 건설업에서의 근골격계 부담 작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현행 법 규정에서 정한 근골격계 부담 작업의 현장과의 적용성을 비교, 검토해 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시간관계상 설문조사는 생략하고 건설현장의 철근 콘크리트 작업하는 모습의 일부를 사진 촬영하고, 분석을 통한 부담 작업 여부와 실태를 조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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