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건설로 인한 인위적인 당류량 조절은 댐 하류지역에서 홍수 피해저감에 기여하고 있지만, 자연적인 유출 리듬이 파괴되며 유속, 수심, 건조지 확대와 같은 수량의 변동과 용존산소량, 영양염류, pH 같은 수질 변화, 그리고 하천 형태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하천에서의 생물 서식공간은 산림 등 육지 지역과는 단리 무엇보다 하천의 유체역학적인 영향을 받아 형성되고 발달한다. 인위적인 댐 방류량은 하류지역의 건조 면적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하천 형태가 변화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댐 건설로 인하여 자연적인 홍수 유출이 급감하게 되면 건조면적이 확산되어 수변식물과 어류의 서식처 환경 변화를 유발하여 기존의 생태 균형이 파괴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댐 건설로 발생되는 피해를 분석한 연구들을 분석해 보면, 수량 및 수질 변화에 대하여는 많이 제시하고 있지만 생태변화에서는 정량적인 피해를 제시한 연구가 없기 때문에 용담댐 건설로 인한 하류구간의 수변식물과 어류를 대상으로 정량적인 피해를 분석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용담댐 건설로 인한 인위적인 유출량 감소가 댐 하류 8km 구간에서 수변식물과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용담댐 기점 약 5km지점(조사지점 I)인 전북 진안군용담댐 감동리 주변지역에서 수변식물과 어류 군집에 내하여 2003년 5월부터 7월까지 3회 조사하였고, 추가로 약 1km지점(조사지점II)인 전북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주변지역에서 수변식물을 중심으로 2003년 9월에서 10월까지 2회 조사하였다. 수변식물은 조사지점(I)인 5km지점에서는 전체적으로 13과 21종으로, 벼과가 4종, 국화과가, 3종, 버드나무과, 콩과, 마디풀과가 2종씩, 바늘꽃과, 속새과, 십자화과, 장미과, 사초과, 삼과, 현삼과, 닭의장풀과가 각 1종씩 조사되었으며, 조사지점(II)인 1km지점에서는 15과 26종으로, 벼과가 4종, 마디풀과, 국화과가 3종, 버드나무과, 십자화과, 콩과가 2종씩, 바늘꽃과, 속새과, 자라풀과, 장미과, 사초과, 백합과, 현삼과, 골풀과, 닭의장풀과가 각 1종씩으로, 조사지점( I )보다 좀 더 많은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어류는 조사지점( I )에서 3회에 걸쳐 총 396개체가 채집되어 3목 8과 21종이었다. 이 중 한국 고유종은 11종이었고, 외래 어종은 검정우럭과 2종이 조사되었으며, Zacco platypus(피라미), Zacco temmincki(갈겨니), Acheilongnathus koreanus(칼납자루), Odontobutis platycephala(동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쉬리) 순으로 분포하고 있었고, Acheilognathus signifer(묵납자루)는 댐 건설 전에는 많이 분포하였으나 현장조사에서 서식을 확인 할 수 언어 개체수의 큰 감소내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댐 건설로 인한 인위적인 당류량 조절은 댐 하류지역에서 홍수 피해저감에 기여하고 있지만, 자연적인 유출 리듬이 파괴되며 유속, 수심, 건조지 확대와 같은 수량의 변동과 용존산소량, 영양염류, pH 같은 수질 변화, 그리고 하천 형태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하천에서의 생물 서식공간은 산림 등 육지 지역과는 단리 무엇보다 하천의 유체역학적인 영향을 받아 형성되고 발달한다. 인위적인 댐 방류량은 하류지역의 건조 면적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하천 형태가 변화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댐 건설로 인하여 자연적인 홍수 유출이 급감하게 되면 건조면적이 확산되어 수변식물과 어류의 서식처 환경 변화를 유발하여 기존의 생태 균형이 파괴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댐 건설로 발생되는 피해를 분석한 연구들을 분석해 보면, 수량 및 수질 변화에 대하여는 많이 제시하고 있지만 생태변화에서는 정량적인 피해를 제시한 연구가 없기 때문에 용담댐 건설로 인한 하류구간의 수변식물과 어류를 대상으로 정량적인 피해를 분석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용담댐 건설로 인한 인위적인 유출량 감소가 댐 하류 8km 구간에서 수변식물과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용담댐 기점 약 5km지점(조사지점 I)인 전북 진안군용담댐 감동리 주변지역에서 수변식물과 어류 군집에 내하여 2003년 5월부터 7월까지 3회 조사하였고, 추가로 약 1km지점(조사지점II)인 전북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주변지역에서 수변식물을 중심으로 2003년 9월에서 10월까지 2회 조사하였다. 수변식물은 조사지점(I)인 5km지점에서는 전체적으로 13과 21종으로, 벼과가 4종, 국화과가, 3종, 버드나무과, 콩과, 마디풀과가 2종씩, 바늘꽃과, 속새과, 십자화과, 장미과, 사초과, 삼과, 현삼과, 닭의장풀과가 각 1종씩 조사되었으며, 조사지점(II)인 1km지점에서는 15과 26종으로, 벼과가 4종, 마디풀과, 국화과가 3종, 버드나무과, 십자화과, 콩과가 2종씩, 바늘꽃과, 속새과, 자라풀과, 장미과, 사초과, 백합과, 현삼과, 골풀과, 닭의장풀과가 각 1종씩으로, 조사지점( I )보다 좀 더 많은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어류는 조사지점( I )에서 3회에 걸쳐 총 396개체가 채집되어 3목 8과 21종이었다. 이 중 한국 고유종은 11종이었고, 외래 어종은 검정우럭과 2종이 조사되었으며, Zacco platypus(피라미), Zacco temmincki(갈겨니), Acheilongnathus koreanus(칼납자루), Odontobutis platycephala(동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쉬리) 순으로 분포하고 있었고, Acheilognathus signifer(묵납자루)는 댐 건설 전에는 많이 분포하였으나 현장조사에서 서식을 확인 할 수 언어 개체수의 큰 감소내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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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즉, 댐의 하류쪽에서는 하상이 저하되고, 상류 쪽에서는 퇴적량이 증대되어 그 주변 생태환경이 피해를 받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금강 상류 유역에 건설된 용담 다목적댐을 대상유역으로 하여 댐 건설전과 건설후의 수변식물 및 어류의 종변화와 개체변화를 통해 댐 건설로 인한 금강 상류유역의 생태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용담댐 건설로 인한 금강 상류구간의 생태변화를 분석하고자 댐 기점 5km지점인 조사지점⑴ 과 댐 기점 1km인 조사지점(II)을 선정하였다. 수변식물의 경우는 조사지점⑴과 조사지점(II)에서 각각 13과 21종과 15과 26종이 조사되었다.
제안 방법
댐 건설전의 어류 군집은 금강 상류구간에 대하여 어류 군집을 조사한 논문과 현지 주민의 진술을 바탕으로 작성하였다.
수변 식물의 식물종의 동정에는 대한식물도감(이창복, 1980)과 한국귀화식물원색도감(박수현, 1995)에 근거하여 분류하였고 학명과 국명도 이를 근거로 하였다.
댐 건설 전의 수변 식물에 대하여는 참고문헌 등 관련 자료에서 제시된 자료는 금강 상류의 전반적인 지역으로 조사 지점이 상이하여 차이점이 있으나,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데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용담댐 하류구간의 수변 식물과 어류 군집에 대한 조사는 2003년 5월부터 8월까지 8회 실시하였으며, 하천의 특성을 잘 반영되고, 댐 건설 후 댐호로부터 나오는 여러 가지 물의 물리 . 화학적으로 영향을 받는 곳으로 판단되는 용담댐 하류 4km 기점을 조사지점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현장답사에서 조사된 지점은 하천의 바닥은 자갈밭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부분적으로 자갈과 모래를 이루고 있었다. 수변 식물은 전체적으로 Salix glandulosa(왕버들), Salix gracilistyla(갯버들), Oenothera odorata(달맞이꽃), Phragmites japonica(달뿌리풀), Miscanthus sacchariflorus(물억새) 등이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벼과의 정수식물인 달뿌리풀 군락이 수변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표 1과 같이 조사되었다.
하천의 특성을 잘 반영되고, 댐 건설 후 댐호로부터 나오는 여러 가지 물의 물리 . 화학적으로 영향을 받는 곳으로 판단되는 용담댐 하류 4km 기점을 조사지점으로 선정하였다.
성능/효과
이 중 한국 고유종은 11종이었고, 외래어종은 검정우럭과 2종이 조사되었으며, Zacco platypus(피라미), Zacco temmincki(갈겨니). Acheilongnathus koreanus(칼납자루), Odontobutis platycephala(동사리), Coreoleuciscus splendid us(쉬리) 순으로 분포하고 있었고, Acheilognathus signifer(묵납자루)는 댐 건설전에는 많이 분포하였으나 현장 조사에서 서식을 확인할 수 없어 개체수의 큰 감소내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두 조사지역 에서 공통적으로 출현한 종은 Salix glandulosa(왕버들), Salix gracilistyla(갯버들), Oenothera odorata(달맞이꽃), Phragmites japonica(달뿌리 풀), Eragrostis ferruginea(그령), Equisetum arvense(쇠뜨기) 등 16종이었으며, 유량감소에 따른 천이과정을 장기적으로 예상하면 조사지점⑴에서의 경우 하천변에 위치한 Phragmites japonica(달뿌리풀)이 새롭게 형성된 건조지역으로 이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간 강턱에 위치한 식물은 낮은 강턱으로 이동하여 수치적으로 4종에서 10종으로 2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높은 강턱의 경우는 10종에서 7종으로 70%의 천이가 가속될것으로 보이며, 조사지점(II) 에서는 중간강턱에 위치한 식물은 낮은 강턱으로 7종에서 13종으로 185%의 천이가, 높은 강턱에 위치한 식물은 13종에서 6종으로 46%의 천이가 예상된다.
댐 건설 직전인 1998년 5월에서 10월까지 3차례의 조사된 자료에 의하면, 금강수계에는 전체 3강 28목 77과 221속 261종 1아종 35변종 2품종으로 전체 299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이 중에서 조사지점과 가장 근접한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는 230분류군으로 Phragmites communis(갈대)가 우점하고 Miscanthus sacchariflorus(물억새), Typha angustata(애기 부들), Persicaria thunbergii(고마리), Phragmites japonica(달뿌리 풀), Hydrilla verticillata(검정 말), Scirpus triangulatus(송이고랭이), Persicaria sieboldi (미꾸리 낚시), Zizania latifolia(줄), Eleocharis kuroguwai(올방개), Aneilema keisak(사마귀풀) 등이 자생하고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Phragmites communis(갈대)가 우점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자원공사, 1998, pp. 181~212).
수변식물의 경우는 조사지점⑴과 조사지점(II)에서 각각 13과 21종과 15과 26종이 조사되었다. 두 조사지역 에서 공통적으로 출현한 종은 Salix glandulosa(왕버들), Salix gracilistyla(갯버들), Oenothera odorata(달맞이꽃), Phragmites japonica(달뿌리 풀), Eragrostis ferruginea(그령), Equisetum arvense(쇠뜨기) 등 16종이었으며, 유량감소에 따른 천이과정을 장기적으로 예상하면 조사지점⑴에서의 경우 하천변에 위치한 Phragmites japonica(달뿌리풀)이 새롭게 형성된 건조지역으로 이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간 강턱에 위치한 식물은 낮은 강턱으로 이동하여 수치적으로 4종에서 10종으로 2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높은 강턱의 경우는 10종에서 7종으로 70%의 천이가 가속될것으로 보이며, 조사지점(II) 에서는 중간강턱에 위치한 식물은 낮은 강턱으로 7종에서 13종으로 185%의 천이가, 높은 강턱에 위치한 식물은 13종에서 6종으로 46%의 천이가 예상된다.
비교풍부도가 가장 높은 어종은 Coreoperca herzi(꺽지)로서 11.00%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Acheilognathus signifer (묵납자루) 9.81%, Odontobutis obscurus(얼룩 동사리) 8.70%, Pseudobagrus emarginatus(대농갱이) 8.40%, Zacco platypus(피라미) 8.10%, Coreoleuciscus splendidus(쉬리) 8.00% 등의 순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영표, 1982, pp. 5〜8).
이루고 있었다. 수변 식물은 전체적으로 Salix glandulosa(왕버들), Salix gracilistyla(갯버들), Oenothera odorata(달맞이꽃), Phragmites japonica(달뿌리풀), Miscanthus sacchariflorus(물억새) 등이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벼과의 정수식물인 달뿌리풀 군락이 수변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표 1과 같이 조사되었다.
어류군집의 경우 조사지점⑴에서 3회에 걸쳐 396개체가 채집되어 3목 8과 21종이었다. 이 중 한국 고유종은 11종이었고, 외래어종은 검정우럭과 2종이 조사되었으며, Zacco platypus(피라미), Zacco temmincki(갈겨니). Acheilongnathus koreanus(칼납자루), Odontobutis platycephala(동사리), Coreoleuciscus splendid us(쉬리) 순으로 분포하고 있었고, Acheilognathus signifer(묵납자루)는 댐 건설전에는 많이 분포하였으나 현장 조사에서 서식을 확인할 수 없어 개체수의 큰 감소내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서 채집된 어류 군집은<표 IU-8>과 같이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변화를 분석하여 보면, 댐 건설 전에 많이 분포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지거나 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어종으로는 돌마자, 참종개, 눈동자개, 밀어가 있었으며, 새로 생긴 어종은 배스, 블루길이 새로 출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점( I )은 하천변에 Salix glandulosa(왕버들), Salix gracilistyla(갯버들), Phragmites japonica(달뿌리풀) 군락 등이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완만한 경사로 인하여 유량변동에 의한 수위변화가 수변식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고, 완만한 유속과 수변식물이 발달하여 어류가 서식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며, 하천의 바닥은 자갈밭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부분적으로 자갈과 모래를 이루고 있었다.
현장답사에서 수변식물은 조사지점( I )에서는 전체적으로 13과 21종으로, 벼과가 4종, 국화가가 3종, 버드나무과, 콩과, 마디풀과가 2종씩, 바늘꽃과, 속새과, 십자화과, 장미과, 사초과, 삼과, 현삼과, 닭의장풀과가 각 1종씩 조사되었으며, 조사지점 (U)는 15과 26종으로, 벼과가 4종, 마디풀과, 국화가가 3종, 버드나무과, 십자화과, 콩과가 2종씩, 바늘꽃과, 속새과, 자라풀과, 장미과, 사초과, 백합과, 현삼과, 골풀과, 닭의장풀과가 각 1종씩으로, 조사지점( I )보다 좀 더 많은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두 조사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출현한 종은 Salix glandulosa(왕버들), Salix gracilistyla(갯버들), Oenothera odorata(달맞이꽃), Phragmites japonica(달뿌리풀), Eragrostis ferruginea(그령), Equisetum arvense(쇠뜨기) 등 16종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인한 하천건조면적의 증가는 생태변화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우리는 댐 건설 등 수자원 개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하천수환경의 변화를 예상하고 이를 개선 및 보수할 수 있는 기술적인 접근 또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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