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수환경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수서생물들에게 알맞은 서식환경 조성, 점오염원 및 비점오염원 차단, 적절한 유량과 같은 다양한 조건이 요구된다(Gore 1895; Gore et al. 1989). 이 중 유량은 수생태계를 이루는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요소들 가운데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Bunn and Arthington 2002; Nilsson and Svedmark 2002; Arthington et al. 2006). 국내 하천관리를 위한 하천유지유량의 산정에서 고려하고 있는 갈수량, 하천생태계, 하천수질 등 8가지 항목 가운데 최근 생태계와 환경에 대한 사회적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하천생태계를 고려한 환경유량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나, 현실적으로 생태계를 고려한 정량적 조사자료 구축 및 환경유량산정 등의 객관적 자료는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과거 해당수계 및 하천의 어류분포 현황 파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류조사는 환경유량 산정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거나 직 간접적으로 어류상이 변화하는 원인을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하기에는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류모니터링 기법 확립은 환경유량산정에 있어 요구되는 정량화와 자료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으로 문헌조사와 청문조사를 포함한 사전조사, 현장조사, 조사결과 정리, 고찰 등의 총 4가지 과정을 기본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정하였다(그림. 1), 청문조사와 문헌조사 등의 사전조사를 통해 기존자료를 확보하고 현장의 답사, 조사구간, 방법, 시기 등의 선정을 통해 두 번째 단계인 현장조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조사에서는 어류분포 현황 외에도 해당지점의 하상재료, 식생, 유속, 수심, 수질 등 조사지점의 수 환경요소 전반을 기록하여 어류의 서식과 물리 화학적 수환경과의 상호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찰단계에서는 조사 대상 지역 전반적인 어류상 특징과 함께 보호종, 한국고유종, 외래도입종 출현유무 및 빈도, 물리적, 화학적 수환경의 특징, 수환경에 따른 어류상 특징 등의 분석과 함께 조사하천의 건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어류모니터링 기법 확립을 통해 환경유량산정 시 요구되는 객관적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나아가 오염물질 유입, 하천정비사업 등의 각종 교란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능등적으로 대처하고 교란에 의해 악화된 수환경의 복원을 위해 요구되는 객관적 기초자료 생산에 목적이 있다.
하천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수환경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수서생물들에게 알맞은 서식환경 조성, 점오염원 및 비점오염원 차단, 적절한 유량과 같은 다양한 조건이 요구된다(Gore 1895; Gore et al. 1989). 이 중 유량은 수생태계를 이루는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요소들 가운데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Bunn and Arthington 2002; Nilsson and Svedmark 2002; Arthington et al. 2006). 국내 하천관리를 위한 하천유지유량의 산정에서 고려하고 있는 갈수량, 하천생태계, 하천수질 등 8가지 항목 가운데 최근 생태계와 환경에 대한 사회적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하천생태계를 고려한 환경유량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나, 현실적으로 생태계를 고려한 정량적 조사자료 구축 및 환경유량산정 등의 객관적 자료는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과거 해당수계 및 하천의 어류분포 현황 파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류조사는 환경유량 산정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거나 직 간접적으로 어류상이 변화하는 원인을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하기에는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류모니터링 기법 확립은 환경유량산정에 있어 요구되는 정량화와 자료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으로 문헌조사와 청문조사를 포함한 사전조사, 현장조사, 조사결과 정리, 고찰 등의 총 4가지 과정을 기본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정하였다(그림. 1), 청문조사와 문헌조사 등의 사전조사를 통해 기존자료를 확보하고 현장의 답사, 조사구간, 방법, 시기 등의 선정을 통해 두 번째 단계인 현장조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조사에서는 어류분포 현황 외에도 해당지점의 하상재료, 식생, 유속, 수심, 수질 등 조사지점의 수 환경요소 전반을 기록하여 어류의 서식과 물리 화학적 수환경과의 상호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찰단계에서는 조사 대상 지역 전반적인 어류상 특징과 함께 보호종, 한국고유종, 외래도입종 출현유무 및 빈도, 물리적, 화학적 수환경의 특징, 수환경에 따른 어류상 특징 등의 분석과 함께 조사하천의 건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어류모니터링 기법 확립을 통해 환경유량산정 시 요구되는 객관적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나아가 오염물질 유입, 하천정비사업 등의 각종 교란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능등적으로 대처하고 교란에 의해 악화된 수환경의 복원을 위해 요구되는 객관적 기초자료 생산에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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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사전조사에서는 문헌조사, 청문조사를 통해 기존 어류현황을 파악하였고, 현장조사계획의 수립을 통해 현장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과거 국내 어류조사는 해당수계 및 하천의 어류분포 현황 파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유량산정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거나 직 간접적인 교란요인으로 변화하는 생물상 변화 원인을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하기에는 자료의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다. 본 연구는 어류생태를 위한 모니터링 기법을 확립하고, 어종별 서식환경 특성을 파악하여 어류 생태계에 필요한 적정 유량을 산정에 요구되는 객관적인 기초 자료를 구축하기 위한 어류생태 모니터링의 일반적인 사항의 수립에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현장조사에서는 투망, 족대, 통발 등의 어류 포획도구를 이용하여 어류 분포현황을 파악하였고 하상재료, 유속, 수심 등의 수환경을 측정하였다. 조사결과는 현지조사표를 기본으로 기존문헌과의비교, 종별 서식특성DB 등을 작성하였다.
조사는 금강수계 대청댐 하류, 용담댐 하류 등 2개지점을 선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사전조사, 현장조사 조사결과정리 고찰 등의 4가지 과정을 기본으로 실시하였다(그림. 2).
사전조사에서는 문헌조사, 청문조사를 통해 기존 어류현황을 파악하였고, 현장조사계획의 수립을 통해 현장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현장조사에서는 투망, 족대, 통발 등의 어류 포획도구를 이용하여 어류 분포현황을 파악하였고 하상재료, 유속, 수심 등의 수환경을 측정하였다. 조사결과는 현지조사표를 기본으로 기존문헌과의비교, 종별 서식특성DB 등을 작성하였다.
성능/효과
용담댐 및 대청댐 하류 개 지점을 선정하여 어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6과 19종 260개체(대청댐 하류 : 2과 11종 133개체, 용담댐 하류 : 5과 14종 1237개체)의 서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표 1). 분류군별 서식현황을 살펴보면 잉어과 분류군이 68.4%(13종)으로 가장 높은 출현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망둑어과 10.5%(2종), 그 밖의 분류군은 5.3%(1종)의 출현율을 보였다. 우점종은 우리나라 대부분 중•하류 하천에서 우점하는 종인 피라미가 25.
수환경에따른 어류분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유속 및 수심을 측정한결과 대청댐 하류지점의 경우 다수가 포획된 민물검정망둑은 유속 분포가 0 ~ 0.88m/sec로 확인되었으며, 서식범위가 넓어 다양한 수환경에 서식하는 피라미는 본 조사에서 0 ~ 0.56m/sec범위의 유속의 비교적 느린곳에서 다수가 포획되었으나 조사구간을 확대할 경우 유속이 빠른 곳을 포함하는 좀 더 넓은 구간에서의 서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용담댐 및 대청댐 하류 개 지점을 선정하여 어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6과 19종 260개체(대청댐 하류 : 2과 11종 133개체, 용담댐 하류 : 5과 14종 1237개체)의 서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표 1). 분류군별 서식현황을 살펴보면 잉어과 분류군이 68.
유사한 종으로서 같은 속(genus)에 해당하는 참갈겨니와 피라미를 살펴보면 피라미가 좀더 넓은 수심 분포를 보였다(표 2). 용댐댐 하류는 비교적 자연형 하천의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 여울구간과 소 등의 다양한 물리적 수환경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과 수환경의 연관성을 확인한 결과 포획된 종 대부분 여울과 유수역 등의 수체의 흐름이 있는 곳에서 서식을 선호하는 종이었다.
우점종은 우리나라 대부분 중•하류 하천에서 우점하는 종인 피라미가 25.4%의 비교풍부도(출현개체수/총개체수X100)보였으며, 대청댐 하류에서 다수가 포획된 민물검정망둑이 20%의 비교풍부도를 보여 아우점종으로 확인되었다.
9m까지 확인되었다. 유사한 종으로서 같은 속(genus)에 해당하는 참갈겨니와 피라미를 살펴보면 피라미가 좀더 넓은 수심 분포를 보였다(표 2). 용댐댐 하류는 비교적 자연형 하천의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 여울구간과 소 등의 다양한 물리적 수환경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댐댐 하류는 비교적 자연형 하천의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 여울구간과 소 등의 다양한 물리적 수환경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과 수환경의 연관성을 확인한 결과 포획된 종 대부분 여울과 유수역 등의 수체의 흐름이 있는 곳에서 서식을 선호하는 종이었다. 누치 및 참마자는 소수 개체의 서식을 확인하여 대표성을 갖기 위해서는 차 후 조사 시 집중 포획해야할 것으로 보인다(표 3).
특히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Ⅰ급종인 감돌고기가 용담댐 하류 조사지점에서 다수가 조사되어 10%의 비교적 높은 비교풍부도를 보였다.
수심의 경우 조사가 조사자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범위로 제한되어 모든 조사구간이 1m이내의 수심을 보였다. 하천 바닥에서 주로 서식하는 민물검정망둑이 최소 0.2m 최대 수심0.9m까지 확인되었다. 유사한 종으로서 같은 속(genus)에 해당하는 참갈겨니와 피라미를 살펴보면 피라미가 좀더 넓은 수심 분포를 보였다(표 2).
후속연구
56m/sec범위의 유속의 비교적 느린곳에서 다수가 포획되었으나 조사구간을 확대할 경우 유속이 빠른 곳을 포함하는 좀 더 넓은 구간에서의 서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쉬리는 비교적 유속이 빠른 여울부에 서식하는 종으로 본 조사에서 비록 1개체의 소수가 확인되었으나 차 후 모니터링 시 여울부의 조사횟수를 증가시킨다면 쉬리가 선호하는 유속 범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심의 경우 조사가 조사자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범위로 제한되어 모든 조사구간이 1m이내의 수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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