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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효과
- 4. 성체 줄기세포는 존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세포의 수가 많지 않아 분리하기가 쉽지 않으며, 나이가 들수록 조직에 존재하는 성체 줄기세포의 숫자, 분화능력 및 증식능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유전적 및 대사성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환자 자신의 자가 성체 줄기세포는 질병에 대한 세포 치료에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후속연구
- 2. 인간 배아 줄기세포의 경우 체외 배양 시 세포사멸이나 분화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미분화 상태로 배양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뿐 아니라, 임상적 활용을 위해서는 특정 세포로 분화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연구도 이루어져야 한다. 즉, 유도된 배아줄기세포를 원하는 시기까지 분화되지 않은 채 유지하는 기술이 확립되어야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특정 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 3. 배아 줄기세포를 세포이식 치료에 이용할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면역 거부 반응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어야 한다. 면역 거부 반응을 피하는 방법으로 현재 3가지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 생명과학기술 중 생식세포공학 및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과학의 근본적 목표인 인류 복지향상에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인류가 안고 있는 많은 숙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며 인간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건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그러나 이의 발전과 더불어 많은 사회적 문제점이 야기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향후 현명한 대책이 요구된다. 현실적으로 다가온 몇 가지 위험요소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보다 큰 안목에서 과학기술의 창의성과 독자성이 발휘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요구된다.
- 또한 유전체가 안정되어 있고 기형화와 종양화의 가능성이 거의 없음으로 인해 안전성이 높으며 자기 세포를 사용하고 복제과정이 생략되므로 편의성, 반복성, 윤리성에서 큰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제한된 증식과 분화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난자나 배아의 핵질과 세포질에 담겨있는 분화와 역분화 및 무한 증식과 관련된 생체물질의 탐구에 대한 지원이 필수적이며 성체줄기세포가 배아 줄기세포를 대체 활용될 수 있을 때까지 배아 줄기세포의 활용이 필연적이다.
- 즉, 유도된 배아줄기세포를 원하는 시기까지 분화되지 않은 채 유지하는 기술이 확립되어야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특정 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분화가 되지 않은 배아 줄기세포는 동물에 주입되었을 때 기형종양을 형성하므로, 이식 전에 이러한 분화되지 않은 줄기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 역시 개발되어야 한다. 또한 분화가 성공적으로 되었다고 해도 역분화로 인한 기형화와 종양화의 가능성을 아직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 이와 같이 체세포 핵이식을 이용한 복제 배아 줄기세포의 활용은 안전성, 반복성, 편의성, 효율성, 윤리성 등의 의학적 원칙에 맞지 않고 성체 줄기세포나 배아 줄기 세포주를 활용하는 것보다 실용성이 부족하여 동물실험 혹은 매우 제한 되고 검증된 절차에 따른 인간에서의 실험을 통해 효율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확립되지 않은 기술을 의도적으로 난자를 인체에서 채취하여 적용한다는 측면은 잉여 동결 배아를 활용한다는 측면과 전혀 다르게 연구용 배아의 창출에 해당되는 인체실험의 범주에 해당되므로 그 해석을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 생명과학기술 중 생식세포공학 및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과학의 근본적 목표인 인류 복지향상에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인류가 안고 있는 많은 숙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며 인간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건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그러나 이의 발전과 더불어 많은 사회적 문제점이 야기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향후 현명한 대책이 요구된다.
- 또한 분화가 성공적으로 되었다고 해도 역분화로 인한 기형화와 종양화의 가능성을 아직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유전자 결함에 의한 유전질환의 경우 본인의 것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한계를 갖고 있다. 이와 같이 체세포 핵이식을 이용한 복제 배아 줄기세포의 활용은 안전성, 반복성, 편의성, 효율성, 윤리성 등의 의학적 원칙에 맞지 않고 성체 줄기세포나 배아 줄기 세포주를 활용하는 것보다 실용성이 부족하여 동물실험 혹은 매우 제한 되고 검증된 절차에 따른 인간에서의 실험을 통해 효율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확립되지 않은 기술을 의도적으로 난자를 인체에서 채취하여 적용한다는 측면은 잉여 동결 배아를 활용한다는 측면과 전혀 다르게 연구용 배아의 창출에 해당되는 인체실험의 범주에 해당되므로 그 해석을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 그러나 뇌사자의 장기를 이식하거나 출생하는 아기의 탯줄 혈액을 이용해 다른 생명을 구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와 비슷하게 시험관아기 시술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돼야하는 냉동배아와, 유산할 수밖에 없는 배아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연구는 인류의 질병에 대한 근원적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체세포 복제를 이용한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연구는 장기를 이식할 때 일어나는 면역거부반응과 같은 부작용을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지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인간복제를 철저히 막을 수 있는 국가적 통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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