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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현재 증가폭이 큰 40평형 아파트의 수납가구의 문제와 주부의 불만을 축소시킬 수 있는 부엌가구 디자인 개발을 위해 부엌에 수납한 식생활용품의 종류와 위치를 고려한 평균수납체적을 산출하여 효율적인 부엌 가구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 부엌가구는 수납방식, 수납위치 등을 고려하여 왼쪽 준비대를 시작으로 개수대-조리대-가열대-배선대-키큰장의 순으로 배치하였다. 부엌가구의 총체적은 약 4㎥ (보유물품체적 2.7㎥ + 여유분 40%)로 하였으며 키 162㎝로 가정하여 하부장의 높이를 860㎜로 하였고 상부장의 깊이는 340㎜, 높이는 700㎜로 하였다. 키큰장의 높이는 천장고를 고려하여 2200㎜로 하였다.
제안 방법
- 3) 자료는 조사 대상 가구를 호별 방문하여 식생활공간과 식생활용품의 실측조사와 사진촬영, 주부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조사되었다.
- 또한, 상차림용품류는 식탁을 차릴 때 사용되는 물품을 분류하였다. 그 밖에 식품류, 소모품, 기타류를 통해 총 9가지의 유형으로 대분류하였다. 대분류는 수납방식과 물품의 용도에 따라 세분화 하여 31가지 유형으로 소분류로 구분하였다.
- 넷째, 부엌물품의 수납위치, 물품 양과 주부의 수납요구를 고려하여 수납가구를 디자인한다.
- 그 밖에 식품류, 소모품, 기타류를 통해 총 9가지의 유형으로 대분류하였다. 대분류는 수납방식과 물품의 용도에 따라 세분화 하여 31가지 유형으로 소분류로 구분하였다.
- 둘째, 부엌수납가구의 위치별 수납 된 물품의 종류와 개수, 수납방식을 체적을 산출한다.
- 또한 식생활용품(생활용품)의 보유실태는 주택의 규모, 생활주기, 가구원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본 연구에서는 4인 가족이면서, 중·고등교육기, 성년기2)로 제한하여 조사한다.
- 를 통해 각 가정이 수납하고 있는 수납물품의 종류별 실제 크기를 실측 하였다. 물품은 수납방법을 고려하여 단독수직/수납인 병류, 수평수직수납물품, 단독수납인 가전기기류로 분류하여 높이 모듈을 작성하였다.
- 보유하고 있는 식생활용품을 각 물품의 용도와 크기, 수납위치를 고려하여 물품의 종류를 조리용품류, 상차림용품류, 식품류, 소모품, 기타류 5개의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조리용품류는 용도와 수납위치를 고려하여 일반식기류, 조리준비도구류, 조리보조도구류, 조리기구류, 식품저장용기류로 재분류하였다.
- 본 자료는 식생활영역 중 부엌공간에 수납한 물품의 종류, 개수, 수납위치, 체적과 부엌수납가구의 체적의 현장 실태와 심층면접 자료를 질적 분석을 하였으며 빈도수, 백분율, 평균값을 파악하였다.
- 부엌수납가구디자인을 위하여 시장조사6)를 통해 각 가정이 수납하고 있는 수납물품의 종류별 실제 크기를 실측 하였다. 물품은 수납방법을 고려하여 단독수직/수납인 병류, 수평수직수납물품, 단독수납인 가전기기류로 분류하여 높이 모듈을 작성하였다.
- 셋째, 심층면접 자료 분석을 통한 주부들의 부엌 공간 수납가구의 수납요구를 파악한다.
- 식생활용품을 수납하고 있는 공간은 부엌, 식당, 거실, 다용도실, 발코니 등으로 나타났으나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용품을 가장 많이 수납하고 있는 부엌공간으로 한정하여 수납실태를 파악한다.
- 실측은 수납방식을 고려하여 접시류와 공기류, 대접류는 5개 단위로 쌓아두고 수납된 형태대로 가로, 세로, 높이를 측정하였으며 나머지 식생활 용품의 경우는 단위별 크기를 측정하였다.
- 조리준비소도구류는 정리 없이 뒤섞여 수납하고 있었으므로 본 제언에서는 수납장의 칸막이를 이용하여 정리를 보조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칸막이가 된 인출식 서랍장을 권장한다.
- 조리보조도구류 중 조리보조용기류는 코너상부장, 개수대 하부장 수납장을 제안한다. 가열조리기구중 냄비는 단독수평수납을 권장하고 후라이팬류는 하부장에 겹쳐 수평이나 수납보조도구를 활용한다.
- 조리준비소도구류는 정리 없이 뒤섞여 수납하고 있었으므로 본 제언에서는 수납장의 칸막이를 이용하여 정리를 보조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칸막이가 된 인출식 서랍장을 권장한다.
- 첫째, 40평형 아파트 거주가구의 부엌공간의 보유물품을 유형화시키고 분류 된 물품을 중심으로 생활주기에 따른 수납위치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또한 분석가구수는 중·등교육기 6가구와 성년기 6가구 등 총 12가구를 심층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2008년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40평형 아파트 거주가구의 식생활용품 수납 실태를 조사하여 자료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3) 자료는 조사 대상 가구를 호별 방문하여 식생활공간과 식생활용품의 실측조사와 사진촬영, 주부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조사되었다.
- 본 연구에서 분석한 공간적 범위는 식생활영역4) 중 부엌 공간이며 주택규모는 대형아파트 중 가장 증가율이 빠른 40평형으로 하였다. 생활주기는 선행연구 결과 초등교육기를 제외한 중등교육기와 성년기로 한정하고 가구원수도 4인으로 한정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강남의 40평형 아파트 거주자를 모집단으로 하여 12가구를 유의표집하였다.
- 중 부엌 공간이며 주택규모는 대형아파트 중 가장 증가율이 빠른 40평형으로 하였다. 생활주기는 선행연구 결과 초등교육기를 제외한 중등교육기와 성년기로 한정하고 가구원수도 4인으로 한정하였다. 또한 분석가구수는 중·등교육기 6가구와 성년기 6가구 등 총 12가구를 심층분석하였다.
- 상부장에는 준비대(26종류)와 조리대(26종류), 하부장에는 준비대(27종류), 개수대(23종류). 조리대 (23종류)에 많은 종류의 물품을 수납하였다. 수납위치에 따라 가구당 수납물품의 개수를 살펴보면 상부장(190.
- 현재 부엌가구생산업체는 부엌가구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대형아파트 거주자를 주 고객으로 하여 생산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우선 40평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식생활용품(생활용품)의 보유실태는 주택의 규모, 생활주기, 가구원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본 연구에서는 4인 가족이면서, 중·고등교육기, 성년기2)로 제한하여 조사한다.
성능/효과
- 1)조사 대상별 부엌가구의 특성은, 수납장의 체적이 평균 4.34m³로 중등교육기 4.50m³, 성년기가 4.19m³이었으며 성년기 가정의 부엌가구체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보유물품의 종류는 용도와 수납위치를 고려하여 31가지로 분류되었으며 가구당 평균 610개의 물품을 보관하고 있었고, 물품의 체적은 비수납 물품을 포함하여 2.7m³으로 나타나 가구체적의 62%로 나타났다.
- 3)수납위치별 수납물품유형으로 많은 종류가 수납되었던 키큰장은 모든 종류의 물품이 수납되어 있었고, 수납물품의 종류와 개수는 상부장이 하부장에 비해 많았지만 무게와 크기를 고려한 수납으로 인하여 수납체적의 경우는 크고 무거운 물품을 수납하는 하부장이 가장 컸다.
- 4)수납방식은 일반식기류와 식품저장용기류, 식품류의 경우는 정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조리준비소기구와 국자, 뒤지개류 등은 물품의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고 따라서 수납장의 구획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모든 가구에서 정리 없이 뒤섞어서 수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5) 주부들의 수납요구는 생활주기에 따른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조리기구의 경우 대부분이 싱크대․개수대하부장에 수납이 되어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가구로는 인출식서랍장과 아일랜드로 인출식서랍장은 ‘만족한다’는 의견이 33.3%이었으며 아일랜드장에 역시 75%이상의 주부가 ‘만족’하거나 ‘하고싶다’고 응답했다.
- 6) 보유물품을 모듈화 한 결과로 최소 30㎜에서 360㎜로 다양하게 나타나 수납장의 선반높이는 고정식보다는 이동식으로 하여 30㎜높이로 모듈화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임을 알 수 있었다.
- 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구에 대한 의견으로는 만족이 높은 가구는 인출식서랍장과 아일랜드형 가구에 대해서는 만족이 높았고 그 외의 가구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았다. 즉, 인출식 서랍장에 대해서는 ‘만족한다’(33.
- 물품은 수납방법을 병류는 후추병, 조미료통 등 11종류로 높이에 따라 30㎜ 모듈로 구성하여 높이 90~330㎜까지의 크기임을 알 수 있었다. 조리용품은 실태조사에서 포개어 놓는 것을 고려하여 접시 10개의 높이, 대접은 5개의 높이를 산출한 결과 30㎜ 컵받침 높이에서 다라이 높이 360㎜까지 12종류로 구분되었다.
- 배선대 상·하부 수납장과 아일랜드 하부장은 적었으며, 키큰장은 한 가구를 제외 한 모든 가구(11가구)가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부엌식생활용품의 수납방식은 그림1과 같다. 조리용품 류에서 일반식기류는 거의 모든 가구가 수평수납(12가구), 이형수평수납(12가구), 단독수직/수평수납(12가구)하고 있었으며 조리준비도구류는 단독수직/수평수납(9가구), 정리없이뒤섞인 경우(12가구)가 많았고 조리준비소 기구 경우는 모든 가구에서 정리없이뒤섞어 보관(12가구)하고 있었다. 조리보조도구류는 이형수평수납(12가구)과 단독수직/수평수납(11가구)이 가장 많았으며 국자, 뒤지개류는 정리없이뒤섞임(12가구)과 담아두기 수납(9가구)을 많이 하였다.
- 물품은 수납방법을 병류는 후추병, 조미료통 등 11종류로 높이에 따라 30㎜ 모듈로 구성하여 높이 90~330㎜까지의 크기임을 알 수 있었다. 조리용품은 실태조사에서 포개어 놓는 것을 고려하여 접시 10개의 높이, 대접은 5개의 높이를 산출한 결과 30㎜ 컵받침 높이에서 다라이 높이 360㎜까지 12종류로 구분되었다. 가전기기는 시장조사를 통하여 실측되어졌으며 60mm 인덕션쿡의 높이에서 핸드믹서기 높이 360㎜까지로 구분되었다.
- 즉, 인출식 서랍장에 대해서는 ‘만족한다’(33.3%)는 의견과 ‘구획의 세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25%)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일랜드형 주방은 41.7%가 ‘괜찮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으며 ‘하고 싶다’는 의견도 33.3%로 전반적으로 반응이 좋았다.
후속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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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업대별 수납제언
수납요구와 보유물품을 고려하여 각 작업대의 활용방법을 제언한다. 먼저 사용이 불편하여 비워두는 경우가 많은 코너장상부장은 물품들이 안쪽까지 잘 보이고 수납 및 사용이 용이하도록 슬라이딩 도어 또는 양쪽 여닫이문을 설치하며, 찬통류와 같이 부피가 크지만 가벼운 물품을 수납하도록 하고 코너하부장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가열조리기구나 가전부속품류와 같이 정리하기 어려운 물품을 단독수평수납으로 사용하기 쉽게 수납한다.
- 이와 같이 수납요구와 보유물품을 고려한 작업대의 활용방법을 제언함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납이 일어날 것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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