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대림보호와 관련하여 원목의 가격이 상승되어 국내에 들어오는 활엽수의 수가 크게 감소되면서 침염수로 구성된 뉴질랜드 및 호주산 라디아타 소나무(Pinus radiata) 원목의 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 원목들은 주로 건축, 가설, 토목, 포장, 중밀도 섬유판 및 펄프생산에 이용되고 있으며 따라서 전국에서 쓰이는 목재관련 폐수피의 양 또한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이들 폐수피에 대한 새로운 용도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소나무의 많은 부분은 라디아타 소나무에 해당하므로 이들 라디아타 소나무 폐수피의 유효이용 및 이들 관련제품의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은 앞으로 매우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소나무 수피의 주 성분인 proanthocyanidin류를 이용하여 목재 접착제나 화장품과 같은 기능성항산화제로 이용하려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소나무 수피의 주성분에 대한 선행연구 결과 항산화능을 가진 proanthocyanidin이 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천연염료로 사용할 경우 항균성이나 항알러지성과 같은 기능성이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 수피 추출물로 제조한 천연염료를 이용하여 면/레이온 혼방 편성물에 대한 염색성을 알아보았다. 특히 내의와 같은 이너웨어(inner wear) 용도를 목적으로 면혼방 편성물에 대한 염색성과 염색견뢰도를 조사하였으며, 염색조건 설정 시 친환경적인 면과 에너지 절약측면을 고려하여 $25^{\circ}C$ 정도의 저온에서의 염색성에 대해 연구 검토하였다. 염색은 라디아타 소나무 수피로부터 추출하여 만든 분말상태의 염료($Pinux^{TM}$)를 이용하여 상온인 $25^{\circ}C$에서 염색하되 염료의 농도를 1, 2, 3%로 하였으며 염색시간은 30, 60, 90분의 다양한 조건에서 염색하였다. 염색 후 염색견뢰도(세탁, 마찰, 땀, 일광)를 측정하였으며, 염색 전 후 명반으로 처리하여 염색성과 견뢰도에 미치는 매염효과도 살펴보았다. 색상과 염색성의 측정은 Color Meter(JS-550, Japan)를 이용하여 $L^*,\;a^*,\;b^*$, H 및 400nm에서의 K/S 값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1% 농도에서 30분간 염색 시 H값은 8.488YR로 Yellowish & Reddish의 색상을 나타냈으며, 2% 농도에서 9.229YR, 3%에서 9.964YR로 염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황색색상이 진하게 나타났다. 명반 매염시 선매염보다는 후매염에 의해 H값이 5.93Y로 색상이 황색계열로 변하였다. 400nm에서의 K/S값은 염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염색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3%, 60분의 조건에서 염색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소나무 수피 염료를 이용한 면/레이온 편성물의 이와 같은 저온에서의 염색결과는 피부가 민감한 어린아이나 노약자를 비롯하여 여성용 이너웨어로의 활용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최근 열대림보호와 관련하여 원목의 가격이 상승되어 국내에 들어오는 활엽수의 수가 크게 감소되면서 침염수로 구성된 뉴질랜드 및 호주산 라디아타 소나무(Pinus radiata) 원목의 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 원목들은 주로 건축, 가설, 토목, 포장, 중밀도 섬유판 및 펄프생산에 이용되고 있으며 따라서 전국에서 쓰이는 목재관련 폐수피의 양 또한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이들 폐수피에 대한 새로운 용도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소나무의 많은 부분은 라디아타 소나무에 해당하므로 이들 라디아타 소나무 폐수피의 유효이용 및 이들 관련제품의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은 앞으로 매우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소나무 수피의 주 성분인 proanthocyanidin류를 이용하여 목재 접착제나 화장품과 같은 기능성항산화제로 이용하려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소나무 수피의 주성분에 대한 선행연구 결과 항산화능을 가진 proanthocyanidin이 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천연염료로 사용할 경우 항균성이나 항알러지성과 같은 기능성이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 수피 추출물로 제조한 천연염료를 이용하여 면/레이온 혼방 편성물에 대한 염색성을 알아보았다. 특히 내의와 같은 이너웨어(inner wear) 용도를 목적으로 면혼방 편성물에 대한 염색성과 염색견뢰도를 조사하였으며, 염색조건 설정 시 친환경적인 면과 에너지 절약측면을 고려하여 $25^{\circ}C$ 정도의 저온에서의 염색성에 대해 연구 검토하였다. 염색은 라디아타 소나무 수피로부터 추출하여 만든 분말상태의 염료($Pinux^{TM}$)를 이용하여 상온인 $25^{\circ}C$에서 염색하되 염료의 농도를 1, 2, 3%로 하였으며 염색시간은 30, 60, 90분의 다양한 조건에서 염색하였다. 염색 후 염색견뢰도(세탁, 마찰, 땀, 일광)를 측정하였으며, 염색 전 후 명반으로 처리하여 염색성과 견뢰도에 미치는 매염효과도 살펴보았다. 색상과 염색성의 측정은 Color Meter(JS-550, Japan)를 이용하여 $L^*,\;a^*,\;b^*$, H 및 400nm에서의 K/S 값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1% 농도에서 30분간 염색 시 H값은 8.488YR로 Yellowish & Reddish의 색상을 나타냈으며, 2% 농도에서 9.229YR, 3%에서 9.964YR로 염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황색색상이 진하게 나타났다. 명반 매염시 선매염보다는 후매염에 의해 H값이 5.93Y로 색상이 황색계열로 변하였다. 400nm에서의 K/S값은 염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염색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3%, 60분의 조건에서 염색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소나무 수피 염료를 이용한 면/레이온 편성물의 이와 같은 저온에서의 염색결과는 피부가 민감한 어린아이나 노약자를 비롯하여 여성용 이너웨어로의 활용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