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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EMRAS-1의 일정에 맞추어 동 분과는 2007년 말까지 운영되었지만 아직까지 도시환경에서 핵종거동에 대한 지식 부족과 이해 차이를 나타냈으며, 2009년도부터 새롭게 조직된 EMRAS-2［1］에서도 도시환경 핵종거동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EMRAS-1에서 수행된 결과를 바탕으로 비용-편 익 분석법 (cost and benefit analysis)에 근거한 대응행위 결정지원을 위한 방법과 그 적용결과를 논하였다.
- 테러분자에 의한 RDD의 폭발은 방사능에 의한 살상보다는 공포감을 조성 함으로써 사회적 혼란 등을 야기시키려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방사능에 의한 급성피폭의 발생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결과적으로 대피나 소개와 같은 긴급한 대응행위는 요구되지 않을 것이다.
가설 설정
- 국내모델 METRO-K12］가 동 시나리오의 계산결과에 참여하여 세계 각국의 다른 모델의 결과와 비교, 논의되었다. RDD 시나리오에서는 Goiania에서 Cs-137의 분실사고와 동일한 50 TBq이 대도시의 중심가 (그림 1)의 지표에서 폭발되는 것으로 가정하였으며, 이들로부터 거주자의 위치에 따른 각기 다른 오염 표 면의 피폭영향 등을 평가하도록 요구받았다. 그림 2는 피폭선량평가를 위해 그림 1의 구조물을 단순하게 표현한 것이다.
- 단순화를 위해 대응행위 수행에 따른 부수적 이득과 부수적 비용은 서로 상쇄 된다고 가정하고 폐기물처리비용은 정보의 부족으로 현 단계에서는 고려치 않았다. a 값은 20,000 US $, 60층 상업용 건물의 거주인 수는 각 층당 100명을 가정하였다. 모든 제염작업에 10명이 2일동안 투입된다.
- 모든 제염작업에 10명이 2일동안 투입된다. 고 가정하였다 (단, 토양제거는 4일이 소요된다고 가정). 그림 3은 대응행위에 따른 순이득의 결과를 보여 주는데 주변 풀 또는 잔디의 절단이 가장 효과적이며, 반대로 이주가 가장 비효과적인 대웅행위임을 알 수 있었다.
- 비용-편익분석법을 사용하여 EMRAS-1의 시나리오에 대한 대웅행 위의 순이득을 고찰하였다. 단순화를 위해 대응행위 수행에 따른 부수적 이득과 부수적 비용은 서로 상쇄 된다고 가정하고 폐기물처리비용은 정보의 부족으로 현 단계에서는 고려치 않았다. a 값은 20,000 US $, 60층 상업용 건물의 거주인 수는 각 층당 100명을 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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