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우 시 사면 붕괴 위험도 평가에 관한 제안
A Proposal for Risk Evaluation Method of Slope Failure due to Rainfalls 원문보기

한국지반공학회 2008년도 추계 학술발표회, 2008 Oct. 10, 2008년, pp.893 - 903  

채종길 (고베대학교 도시안전연구센타) ,  정민수 (고베대학교 시민공학과) ,  조거선지 (고베대학교 시민공학과) ,  충촌효 (재단법인 건설공학연구소)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 method for predicting surface failures which occur during heavy rainfall on mountain slopes is proposed by using the digital land form model that is obtained by reading altitude on a topographical map at 10m grid point space. A depth of a potential failure layer is assumed at each grid point. In t...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서론부에도 지적한 바 있듯이 넓은 지역에 무수히 많은 사면에 대해 안정성 또는 위험도를 평가하는 방법은 주로 사면의 외형적 요인과 집수면적 등을 이용해 주로 정성적으로 평가하였으나, 본 장에서는 이들 요인과 역학모델에 의한 해석 결과인 안전율의 관계과의 비교⋅검토를 통하여, 기존 평가 방법의 문제점을 명확히 함으로서 본 해석 모델의 유용성에 대해 논한다.
  • 물리모델은 수치표고 모델을 이용하여 집수모델과 사면안정해석법을 적절히 조합한 형태가 대표적이나, 우리나라는 상술한 물리모델과 관련한 연구가 그다지 보고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치 표고 모델(DEM) 을 이용하여 유역 내 지하수위의 시간 변화를 구하는 집수모델과 무한사면의 안정해석을 조합한 광역을 대상으로 표층붕괴의 발생 위치를 예측할 수 있는 수법을 제안한다. 이 예측수법은 조사지역내에 전체 사면을 대상으로 하고, 우수의 침투에 의한 기반면으로부터 형성되는 지하수위뿐만아니라 이들이 표토층내를 흐르는 과정을 나타내는 모델을 작성함으로서 집수성을 새롭게 평가하고, 이 지하수위 및 그 외의 지형요인, 토질요인을 이용한 각 단위경사(10m격자로 둘러싸인 부분, 이후 이것을 '셀'로 칭한다)에서 유효응력법에 의한 무한장사면안정해석을 수행하여, 전체 셀을 대상으로 그 위험도를 평가하는 수법이다.

가설 설정

  • 4) 투수계수 k, 유효간극률 λ, 유효강우 r은 셀 내에서 같다.
  • 표토층내의 지하수위(h(t))는 전절에서 설명한 집수모델로 구하는 값을 이용한다. 단, 이 집수모델에서 얻은 지하수위가 표토층 두께를 넘은 경우는 그 수위는 순간적으로 지표류로서 흐르게 되고, 지표수심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이상 설명한 각 수치를 이용하여, 해석대상지역에 유효강우를 주고 시간마다의 안전률을 계산한다.
  • 따라서 본 보고에서는 10m×10m의 셀을 대상으로서 한정된 공간 내에서 셀의 안정 및 셀 간의 안정도를 비교하는 경우에는 셀 내의 표토층 두께와 경사를 같다고 가정하여 각 셀에 무한장사면 안정해석모델을 적용한다.
  • 본 논문에 있어서 활동면은 기반암을 따르는 면 즉, 기반암과 표층토의 경계면에서 발생한다고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평상시 수위는 기반암면에 있다고 가정한다(hi,j(0)=0). 식생에 의한 상재하중 q0는 현 단계에서 불명확하기 때문에 이 값도 0으로 가정한다.
  • 또한, 정수위 투수시험 결과, 투수계수는 10-3 cm/s로 나타나 대상 지역 토질의 투수성은 상당히 양호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해석에 이용한 강우조건은 유효강우 r=20mm/h를 20시간 동일하게 주는 경우를 가정하였다. 이렇게 동일한 강우를 주는 이유는 (1) 장래의 강우 패턴을 예측할 수 없고, (2) 본 논문에서는 우수의 연직침투과정을 고려하지 않으므로, 가령 과거의 강우를 입력했다 하더라도 결과(특히 붕괴발생시각 의 신뢰성은 ) 불충분하고, (3) 과거의 강우 중 어느 정도가 유효강우로 작용하였는지가 현재에는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면 붕괴에 따른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또한, 사면 붕괴에 따른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사면을 대상으로 붕괴가 예상되는 위험한 사면부를 추출하여 방재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사면의 안정성 또는 위험도의 정량적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효율적인 감재활동은 (1)재해 발생 장소의 예측과 재해 발생 시간의 (2) 예측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화강암지역에서 호우 중에 발생하는 붕괴는 어떤 형상이 많이 나타나는가? 또한, 지질학적으로 기반암은 주로 화강암으로서 전국에 걸쳐 폭넓게 발달해 있다. 화강암지역에서 호우 중에 발생하는 붕괴는 붕괴 깊이가 2m 이하의 비교적 얕은 이른바, 표층 붕괴의 형상이 많이 나타난다. 이는 화강암의 풍화생성물인 마사토가 기반암을 얇게 덮고 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화강암지역에서의 붕괴에서 표층 붕괴의 형상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화강암지역에서 호우 중에 발생하는 붕괴는 붕괴 깊이가 2m 이하의 비교적 얕은 이른바, 표층 붕괴의 형상이 많이 나타난다. 이는 화강암의 풍화생성물인 마사토가 기반암을 얇게 덮고 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한편, 우리 나라의 지형과 비교적 유사한 일본의 경우, 토사 재해를 토석류와 산사태 및 사면 붕괴의 3가지로 나누어 발생 건수를 집적하고 있는데, 그림 1에 나타내는 바와 같이 토사 재해 중 사면 붕괴가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할 수 있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