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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종가음식의 가치 - 21세기형 종가음식의 조건과 정체성 - 원문보기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2011 Apr. 29, 2011년, pp.3 - 12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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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좌우갈등과 재산분쟁으로 혼란에 쌓였던 종가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의례에 대한 이해가 필수 불가결했다. 그래서 경화 사족의 후손들 모임에 참석하였고, 그 과정에서 그들의 제례 예법을 배웠다. 작고한 종손의 아들은 외지에서 자유혼으로 지금의 종부와 혼인을 하였다.
  • 이런 면에서 종가의 가장인 종자(宗子)는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서 ‘가’의 질서를 관리했다. 동시에 종묘에서 행하는 조상제사를 통해서 종자의 적장자로서의 자격을 표현했다. 따라서 종가는 조부모와 부모, 그리고 자녀로 구성된 확대가족으로서 성리학적 대가족 질서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가’의 단위였다.
  • 지금의 종손은 어머니와 단 둘이 도회지에서 생활했다. 자유혼으로 혼인을 하였고, 자신이 사업을 하여 번 돈으로 겨우 구 종택 옆에 기와집을 사서 종택으로 조성을 하였다. 최근 퇴직을 한 종손은 고향으로 돌아 왔고, 그의 부인은 종부로서 종가음식의 대가로 사회적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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