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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조사학회 2011년도 제20회 추계학술대회, 2010 Dec. 02, 2010년, pp.80 - 90
김윤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부분의 전기화재는 전기제품의 전원코드나 확장형 콘센트 등 저압 배선에서 주로 발생한다. 최초발화에 기인한 단락흔(1차 단락흔)의 외형적 판단기준을 제시하고자 발화원인이 규명된 전기화재의 감정사례로부터 비닐평형코드에 형성된 단락흔의 형태학적 비교분석결과 단락흔 자체 형태만으로 1차단락으로 판정하기는 용이하지 않지만 1차 단락흔은 2차 단락흔과 달리 용융방울이 미세하게 형성되고, 흑색으로 착색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절연피복의 손상을 줄 수 있는 선행된 원인이 있는 곳에서 만 특징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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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단락흔의 형성 원인은 무엇인가? | 전기화재는 발열과정에서 형성되는 단락흔(스파크흔)으로 입증하게 된다. 단락흔의 형성은 절연파괴나 두 전위차를 갖는 단자사이의 단속(斷續)에서 형성된다. 절연파괴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형성된다. | |
| 전기화재는 무엇으로 입증하는가? | 전기화재는 발열과정에서 형성되는 단락흔(스파크흔)으로 입증하게 된다. 단락흔의 형성은 절연파괴나 두 전위차를 갖는 단자사이의 단속(斷續)에서 형성된다. | |
| 본 연구에서 단일회로의 비닐평형코드에 형성된 수개의 단락흔 중에서 착화원으로 작용한 단락흔의 형태학적 구별을 실시한 결과, 1차 단락흔은 2차 단락흔에 비하여 어떤 특성을 나타냈는가? | ① 용융방울 형태가 작고 접촉소선을 따라 형성된다. ② 용융부위에 피복의 탄화물이 흡착된다. ③ 소선의 변형상태가 심하다. ④ 부식상태가 심하다. ⑤ 특히 조사시점이 화재 후 오래 지나거나 심한 연소로 2차적 변형이 오는 경우 판단이 어렵다. ⑥ 가능한 한 조기에 임장 현장의 배선상태를 재구성하여 절연피복 손상요인이 있을 때 결정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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