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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화재에 대한 방염처리 합판의 착화 지연효과 연구
A Study on the Ignition Delay Effect in the Reduced-Scale Fire by Flame-Resistant Treated Plywood 원문보기

한국화재소방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2011 Apr. 22, 2011년, pp.180 - 187  

이승현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대학원) ,  김황진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대학원) ,  이성은 (호서대학교 산업안전연구센터) ,  오규형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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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다중이용업소와 목조건축물에 자주 사용되는 미송합판에 방염처리를 하여 유사 화재를 구현하고, 그 화염 세기에 따른 방염의 실효성을 실험한 것이다. 방염처리를 하면 화재 시 가연물의 초기착화시간을 지연시켜 화재성장속도를 늦출 수 있고, 원활한 소화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하지만 어느 정도 화재가 진행되어 화염이 거세지면, 45도 연소시험을 통한 방염기준을 충족하여도 그 성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45도 연소시험 시 사용되는 65mm의 불꽃보다 큰 화염상태(초기착화 이후의 상태)에서 방염처리한 내장재(미송합판)의 방염성능이 유지되는지의 여부를 실제로 입증하고 그 근거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실험에서는 화재의 규모(화염의 세기)를 달리하여 각기 다른 종류의 방염제로 방염 처리한 미송합판의 착화 시 화염온도, 복사열 유속 그리고 착화지연시간을 파악하였으며, 45도 연소시험과 관련하여 방염성능을 분석하였다. 45도 연소시험의 경우 실험에 사용한 방염 처리 합판은 방염성능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규모 유사 화재로 직경 10cm 연소용기를 사용한 연소실험에서는 방염 처리한 합판의 착화지연시간이 평균적으로 대규모 유사 화재실험보다 길어 어느 정도는 방염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규모 유사 화재로 1단위 유류화재 연소용기를 사용한 연소실험의 경우 열방출율이 커 형성된 탄화막이 무분별하게 박리되고 발화가 일어나 착화지연시간의 차이를 구별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방염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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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기존에 발표된 방염 관련 논문들은 대상물에 방염처리를 해야 된다는 이론적 내용만을 제시하거나 45도 연소시험의 틀 안에서만 국한되어 연구가 이루어져온 경우가 대부분인데, 문헌을 살펴보면 화재 시 초기착화단계를 지난 거센 화염상태에서는 방염성능이 유지되기 어렵다고 말한다. 때문에 45도 연소시험 시 사용되는 65mm의 불꽃보다 큰 화염상태에서도 방염처리한 내장재(미송합판)의 방염성능이 유지되는지의 여부를 실제로 확인해보고 문헌의 이론을 뒷받침할 근간으로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실제 화재와 유사한 화재 즉, 45도 연소시험보다 큰 화염 상태를 구현, K-type Thermocouple 및 Heat-Flux Meter를 실험에 사용하여 방염처리(방염액, 방염도료, 방염필름 처리)한 미송합판을 방염처리하지 않은 미송합판과 온도, 열유속 및 착화지연시간과 관련하여 비교하였으며, 45도 연소시험과는 방염성능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해 보았다.
  • 본 논문은 목조건축물과 다중이용업소 등 실내 내장재로 자주 사용되는 미송합판에 방염처리를 하여 유사 화재를 구현하고 화염의 세기에 따른 방염의 실효성을 실험한 것이다. 결론은 아래와 같다.
  • 때문에 45도 연소시험 시 사용되는 65mm의 불꽃보다 큰 화염상태에서도 방염처리한 내장재(미송합판)의 방염성능이 유지되는지의 여부를 실제로 확인해보고 문헌의 이론을 뒷받침할 근간으로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실제 화재와 유사한 화재 즉, 45도 연소시험보다 큰 화염 상태를 구현, K-type Thermocouple 및 Heat-Flux Meter를 실험에 사용하여 방염처리(방염액, 방염도료, 방염필름 처리)한 미송합판을 방염처리하지 않은 미송합판과 온도, 열유속 및 착화지연시간과 관련하여 비교하였으며, 45도 연소시험과는 방염성능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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