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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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마취통증의학분야의 핵심 학술잡지 4권을 선정하여 최근 5년(2007-2011)동안 발표된 논문에 대한 계량서지학적 분석을 하였다. 이를 위하여 마취통증의학분야의 핵심 학술잡지의 특성과 저자의 생산성, 핵심 주제어, 핵심주제어의 변화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1년에 8.4편을 발표한 연구자가 가장 높은 생산성을 보였고, 핵심주제어는 마취제 종류와 마취방법, 그리고 이에 관련된 증상에 관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국내 마취통증의학분야의 핵심 학술잡지 4권을 선정하여 최근 5년(2007-2011)동안 발표된 논문에 대한 계량서지학적 분석을 하였다. 이를 위하여 마취통증의학분야의 핵심 학술잡지의 특성과 저자의 생산성, 핵심 주제어, 핵심주제어의 변화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1년에 8.4편을 발표한 연구자가 가장 높은 생산성을 보였고, 핵심주제어는 마취제 종류와 마취방법, 그리고 이에 관련된 증상에 관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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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주제
• 연구 방법
• 연구 결과

문제 정의

• 마취통증의학은 수술에 따르는 통증을 마취하는 것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 도중 일어나는 갖가지 상황에 대한 대응과 수술이 끝난 뒤 환자의 의식을 소생시키는 등의 일련의 과정이 연구대상에 포함된다. 본 연구는 최근 들어 적용범위가 광범위해지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마취통증의학 연구에 대한 계량정보학적 분석을 수행하여 마취통증의학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 활동에 대한 통계 및 서지적 특성, 그리고 최신 연구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5년간 가장 많이 연구된 소주제 분야를 파악하기 위하여 저자가 각 논문에 제시한 주제어를 년도별로 분석하였다.
• 마취통증의학분야 학술논문의 서지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하여 먼저 선정된 학술잡지별 출판량과 저자 생산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마취통증의학분야 연구동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저자들이 제시한 저자키워드 즉 주제어를 분석하였다. 즉 본 연구는 5년간 4개의 학술지에서 발표된 학술논문과 사례연구논문 1,974편을 대상으로 하여 저자의 생산성 순위, 생산성 순위 30위 안에 드는 저자의 소속기관, 주제어 순위 및 변화를 분석하였다.
• 마취통증의학분야 학술논문의 서지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하여 먼저 선정된 학술잡지별 출판량과 저자 생산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마취통증의학분야 연구동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저자들이 제시한 저자키워드 즉 주제어를 분석하였다.
• 권영규(1999)는 한의학문헌의 계량서지학적 분석을 위한 기초연구로써 『대한한의학회지』의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출판된 자료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가장 생산성이 높은 저자와 인용문헌의 분포도 및 주제분석을 했다. 조현양(2011)은 수의과학 분야의 지적 구조 분석에 관한 연구를 위해서 국내 수의과학 분야의 3개 주요 학술잡지를 선정하고 3년간 논문 총 740편의 주요저자 50인을 대상으로 지적구조 분석을 했다.
• Li(2011)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동아시아 지역에서 발표된 마취통증의학 분야의 논문 총 3,076편을 분석하였다. 일본과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 출판된 논문의 수와 17개 학술잡지를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영향도 조사, 논문 당 인용횟수 분석 등을 통해 동아시아의 관점에서의 마취통증의학 분야를 조망하였다. Wang(2012)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과 동아시아 지역에서 발표된 마취통증의학 논문을 대상으로 저널의 수를 비교하고, 각 나라별 마취통증의학 학술지와 비마취통증의학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다양한 분포를 분석하였다.
• 또한 마취통증의학분야 연구동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저자들이 제시한 저자키워드 즉 주제어를 분석하였다. 즉 본 연구는 5년간 4개의 학술지에서 발표된 학술논문과 사례연구논문 1,974편을 대상으로 하여 저자의 생산성 순위, 생산성 순위 30위 안에 드는 저자의 소속기관, 주제어 순위 및 변화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러한 마취통증의학 분야에서의 국내 대표 학술잡지로는 대한마취과학회지(Korean J Anesthesiology: KJA), 대한통증학회지(Korean J Pain: KJP), 대한중환자의학회지(Korean J Critical Care Med: KJCCM),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지(Anesthesiology Pain Medicine: APM)를 들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4개의 학회지에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출판된 논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이러한 분석을 위하여 KoreaMed 사이트에 게재된 각 학술잡지의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출판된 논문의 논문 제목, 저자, 저자 주제어 등을 추출하였고 저자 생산성 분석시 제1저자뿐만 아니라 공저자 모두를 포함시켰다.

성능/효과

• 5년간 4개의 학술지에 발표한 저자들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논문을 발표한 저자는 총 42편을 발표한 서울대의 이상철교수임을 알 수 있었다. 10위 안에 든 저자들은 최소 28편 이상의 논문을 발간하여 매년 평균적으로 6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 각 호당 발표되는 논문의 수를 조사한 결과 KJA가 21편으로 가장 많았고 KJCCM이 11편으로 적은 편으로 나타났다( 참조).
• 총 20개의 주제어 중에서 마취약제에 해당하는 주제어는 8개, 마취방법에 대한 주제어는 4개, 마취와 관련된 증상에 관한 주제어는 5개, 순수하게 마취에 대한 주제어 1개, 기타 2개의 주제어로 나타났다. 따라서 마취통증의학분야의 저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마취약제에 대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 저자 키워드의 연도별 변화를 통해서 매년 연구자들이 관심 있게 연구하는 주제를 살펴 볼 수 있었으며, 2011년으로 갈수록 같은 키워드의 연구 총 횟수가 줄어드는 것을 통해 연구주제가 다양해진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 <표 4>는 핵심 주제어를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이다. 총 20개의 주제어 중에서 마취약제에 해당하는 주제어는 8개, 마취방법에 대한 주제어는 4개, 마취와 관련된 증상에 관한 주제어는 5개, 순수하게 마취에 대한 주제어 1개, 기타 2개의 주제어로 나타났다. 따라서 마취통증의학분야의 저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마취약제에 대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마취통증의학분야의 연구동향을 계속적으로 파악한다면 과거와 현재의 마취분야의 핵심연구 분야와 마취통증의학 연구자의 새로운 학술적, 사회적 구조와 네트워크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분석을 통해서 국내 마취통증의학 논문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마취통증의학분야의 연구동향을 계속적으로 파악한다면 과거와 현재의 마취분야의 핵심연구 분야와 마취통증의학 연구자의 새로운 학술적, 사회적 구조와 네트워크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분석을 통해서 국내 마취통증의학 논문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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