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군이 DDH-II와 DDG에 탑재하여 운용 중인 스탠더드 미사일(Standard Missile)은 미 해군의 대표적인 요격미사일이다. 미 해군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히 증가하는 대공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공미사일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일명 3T 시리즈(Tartar, Talos, Terrier) 미사일을 개발하였고, 이후 Standard Missile(SM) 시리즈가 개발되어 그 자리를 대체하면서 함대공 요격미사일의 주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SM-1에서부터 SM-6로 이어지는 스탠더드 미사일 시리즈의 종류와 기술적 특성을 조사하여 기술하였다.
우리 해군이 DDH-II와 DDG에 탑재하여 운용 중인 스탠더드 미사일(Standard Missile)은 미 해군의 대표적인 요격미사일이다. 미 해군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히 증가하는 대공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공미사일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일명 3T 시리즈(Tartar, Talos, Terrier) 미사일을 개발하였고, 이후 Standard Missile(SM) 시리즈가 개발되어 그 자리를 대체하면서 함대공 요격미사일의 주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SM-1에서부터 SM-6로 이어지는 스탠더드 미사일 시리즈의 종류와 기술적 특성을 조사하여 기술하였다.
Standard missile, which is operated by our navy force by loading on DDH-II and DDG, is representative interceptors of U.S. Navy. To defend from rapidly increased air threats after World War II, U.S. Navy had accelerated the development of interceptors, and consequently 3Ts series(Tartar, Talos, Terr...
Standard missile, which is operated by our navy force by loading on DDH-II and DDG, is representative interceptors of U.S. Navy. To defend from rapidly increased air threats after World War II, U.S. Navy had accelerated the development of interceptors, and consequently 3Ts series(Tartar, Talos, Terrier) were developed. Since Standard Missile(SM) series were developed on the back of 3Ts, SM series has been positioned as main surface-to-air interceptors. In this paper, types and technical characteristics of Standard Missile Series from SM-1 to SM-6 are investigated and described.
Standard missile, which is operated by our navy force by loading on DDH-II and DDG, is representative interceptors of U.S. Navy. To defend from rapidly increased air threats after World War II, U.S. Navy had accelerated the development of interceptors, and consequently 3Ts series(Tartar, Talos, Terrier) were developed. Since Standard Missile(SM) series were developed on the back of 3Ts, SM series has been positioned as main surface-to-air interceptors. In this paper, types and technical characteristics of Standard Missile Series from SM-1 to SM-6 are investigated and descri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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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현재 미국은 물론 여러 나라에서 운용하고 있는 스탠더드 미사일은 SM-2, SM-3, SM-6 등이며, 각각은 목적에 맞게 세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스탠더드 미사일의 종류와 모델별 특징에 대해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 해군은 제트 추진 항공기와 미사일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일명 “범블비 작전(Operation Bumblebee)”이라는 미사일 개발 사업에 착수하였다. 범블비 작전에 참여한 연구진은 Talos, Terrier, Tartar 등 세 종류의 함대공 미사일을 개발하였다. Talos는 구 소련의 폭격기와 같은 대형 표적을 대상으로 설계되었고, 4톤에 이르는 무게와 큰 크기로 인해 대형함정에만 운용이 가능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전쟁에서 얻은 교훈으로 대공미사일 개발 사업을 착수하여 Talos, Terrier, Tatar 등 3T 시리즈를 개발하였다. 이후 Terrier와 Tartar를 기반으로 스탠더드 미사일을 개발하였고, 스탠더드 미사일은 이지스 전투체계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스탠더드 미사일의 개발 및 성능 개량 사례, 유럽에 구축 중인 EPAA 사례 등을 통해 미국은 급변하는 주변 위협에 대해 항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단계적(phased), 적응적(adaptive)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추진함을 알 수 있다.
대상 데이터
대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당시로서는 최첨단 기술인 레이더 호밍 유도장치가 장착된 Terrier는 가장 널리 운용되었다. Tartar는 3T 시리즈 중 가장 소형으로 근거리 표적을 방어하기 위해 운용되었다. 1953년, 미시시피함(USS Mississippi)에서 Terrier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스탠더드 미사일의 역사가 시작되었다[1].
해상에서 탄도미사일을 탐지하고 요격하는 이지스 BMD에서 운용되는 미사일은 SM-3, SM-2 Block IV, SM-6 등 이다. SM-3는 탄도미사일을 중간단계(midcourse phase), 즉 대기권 밖에서 탄도미사일을 직접 타격(hit-to-kill)하여 요격하고,SM-2 Block IV 및 SM-6는 종말단계(terminalphase)에서 근접신관을 이용한 폭발 파편(blast-fragmentation)으로 요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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