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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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16개 광역자치단체(시 도)별 문화시설중 도시공원에 대한 규모를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 소공원, 묘지공원, 체육공원, 역사공원, 문화공원, 수변공원, 도시자연공원 등으로 구분하여 인구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의 규모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지역의 문화시설지수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도시공원의 유형과 면적이 인구증가율과는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인구증가에 비례하여 도시공원 면적 확보율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향후 도시공원 정책 수립에 있어 인구증가율을 고려하여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16개 광역자치단체(시 도)별 문화시설중 도시공원에 대한 규모를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 소공원, 묘지공원, 체육공원, 역사공원, 문화공원, 수변공원, 도시자연공원 등으로 구분하여 인구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의 규모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지역의 문화시설지수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도시공원의 유형과 면적이 인구증가율과는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인구증가에 비례하여 도시공원 면적 확보율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향후 도시공원 정책 수립에 있어 인구증가율을 고려하여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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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주제
• 연구 방법
• 연구 결과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자체별 도시공원 규모에 대한 분석을 통해 연평균 인구증가율과 연평균 공원면적증가율의 비교분석을 통해 실제로 지자체별 도시공원의 규모를 파악함과 동시에 각 지자체들의 도시공원 조성계획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17개 광역지자체로 도시공원 규모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인구증가율, 면적 등에 기초하여 2005년대비 2015년의 증가율 및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인구증가에 비례하여 공원면적이 줄어들거나 증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성능/효과

• 광역지자체별로 도시공원 규모 증가율 분석해보면, 다음의 표1과 같다. 먼저 인구증가율의 경우 세종시(2012년 기준)의 경우 가장 높은 6.43% 연평균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경기 1.59%, 인천 1.19%,제주 1.14%, 울산 0.76% 등의 순이었으나, 공원면적 증가율의 경우 서울이 가장 높은 2.97%, 세종 2.21%, 광주 1.54%, 부산 1.38%, 전북 0.21% 등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공원 증가가 이루어지기 보다는 정책적 결정, 도시계획 등 상이한 요인에 의한 도시공원 면적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인구 1인당 공원면적을 살펴본 결과(표2 참조), 가장 높은 공원면적을 보이고 있는 광역지자체의 경우 세종시(2015년 기준 104.64㎡이었으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이는 지자체의 경우 2005년에는 충북 63.97㎡이었으나 2015년에는 전남 32.82㎡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인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의 광역시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구 1인당 공원면적이 적은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 2005년의 경우 충북, 경남, 전남 등이 상위권에 위치하였으나, 2015년의 경우 경북이 11위 ￫ 5위, 전북 12위 ￫ 4위 등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1인당 공원면적 증가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울산시의 경우 2005년과 2015년 모두 3위로서 도시계획을 통한 공원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2005년 57.56㎡ ￫ 2015년 31.22㎡)에도 불구하고 타 광역시에 비해 도시공원 관련 정책이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전국 평균의 경우 2005년 23.
• 광역지자체 면적별 공원면적을 비교해본 결과, 2005년 17.20%, 2015년 23.04%로 서울이 가장 높은 면적대비공원확보율을 보이고 있으며, 부산 8.20%(2015년), 전남 5.20%(2015년 기준) 등으로 분석되었다.
• 17개 광역지자체로 도시공원 규모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인구증가율, 면적 등에 기초하여 2005년대비 2015년의 증가율 및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인구증가에 비례하여 공원면적이 줄어들거나 증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특히 일부 광역지자체의 경우 지난 10년동안의 도시화를 통해 공원면적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특히 일부 광역지자체의 경우 지난 10년동안의 도시화를 통해 공원면적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추후 기초지자체 단위로 분석단위를 더욱 세분화하여 인구증가, 면적, 도시계획 등의 다양한 변수를 이용하여 도시공원의 규모와 형태, 1인당 면적 등의 변화추세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계획 분야에 많은 정책적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기존 지자체 스스로의 도시공원 조성보다는 도시계획에 따른 민간공원제도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공원 및 녹지조성 비율을 확보하려는 지자체 스스로의 노력이 요구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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