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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국내 원전해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방사성오염토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연구로 해체 토양을 입도 별로 분리하여 방사능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Fig.
- 원전해체 부지에서 오염된 토양만 따로 분류한다면, 세척물량을 최소화하여, 오염토양의 처리시간과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원전해체 부지 내오염된 토양을 분류할 수 있는 장치를 제작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실제 사례로 미국의 Maine Yankee 발전소 부지의 해체토양은 4만톤이 발생 하였고, Connecticut Yankee 발전소에서는 2만톤이 발생하였다[2]. 본 연구에서는 원전해체 부지 복원 기간을 18개월로 가정하였고, 토양의 물량은 5만톤으로 가정하였다. 따라서 상용급 처리용량은 50,000 톤/450 일/8 시간 = 14 톤/시간, 실증급은 3 톤/시간, Lab-scale급은 500 kg/시간 = 30 kg/batch x 16 batch/시간으로 설계기준을 세우고, 1 batch = 40x40x20 cm로 Lab-scale 단계에서 한 번에 측정하는 토양의 부피를 산정하였다.
- 첫 번째는 trommel을 통해 조립토와 미세토를 분리할 예정이며, 건식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조립토는 기본적으로 방사능이 낮으므로, 방사능 분류장치를 통과할 경우의 별도의 처리없이 규제해제가 될 것을 가정하였다. 미세토는 사이클론을 통해, 입도분류를 세분화하여, 오염도에 맞는 세척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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