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주요 선진국에서 연비규제의 한계선으로 설정한 2015년경 하이브리드자동차 생산량은 250만 대 수준에 불과해, 당분간 연비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차량 경량화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동차 중량이 1% 경감 시마다 연비가 약 1%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단기적으로 자동차의 경량화가 연비기준을 충족시키는 방법으로 활용될 것이며, 특히 국내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일본의 도요타(Toyota motor corporation), 혼다(Honda motor company, ltd.) 등에 비해 하이브리드자동차

○ 주요 선진국에서 연비규제의 한계선으로 설정한 2015년경 하이브리드자동차 생산량은 250만 대 수준에 불과해, 당분간 연비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차량 경량화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동차 중량이 1% 경감 시마다 연비가 약 1%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단기적으로 자동차의 경량화가 연비기준을 충족시키는 방법으로 활용될 것이며, 특히 국내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일본의 도요타(Toyota motor corporation), 혼다(Honda motor company, ltd.) 등에 비해 하이브리드자동차 개발이 뒤떨어져 있으므로 경차모델의 개발 강화와 자동차의 경량화를 통해 연비개선을 적극 도모해야 한다.

○ 철재(steel material)로 사용하던 자동차 부품을 알루미늄으로 대체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자동차 중량의 8.5%밖에 대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에는 알루미늄을 판재나 드로잉재료(drawing material)로 만들어 소성 가공하여 부품을 대체하는 경향이 많아짐에 따른 기술적인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 최근 이종재료 간을 접착?접합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이종재료 간의 접착?접합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으로서 열판용착, 초음파용착, 진동용착, 레이저용착 등으로 고분자재료를 접합하는 방법이 있다. 이종재료 간에 특수한 금속박(metal foil)이 발열해서 플라스틱 표면이 연화·용융하는 동시에 강건하게 결합된다.

○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CFRP)은 알루미늄에 비해 무게는 3분의 2(알루미늄 비중 2.7에 비해 플라스틱 비중 1.6), 강도는 5배(알루미늄 500MPa에 비해 2,700MPa)이므로 가장 큰 경량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실제로 항공기 분야에서는 경량화 효과가 크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