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마그네슘합금을 사용한 임플란트 재료는 체내에서 흡수 소실되는 유망한 의료 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서는 마그네슘합금의 생체재료로서의 장점과 재료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개발하고 있는 소성가공방법을 이용한 성형 공정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 노령인구의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 산업의 발달 등으로 의료기기의 혜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로 뼈를 치료한 후 조직이 재생된 후 다시 수술을 하여 이에 따르는 비용과 환자의 고통이 따르게 된다. 사용한 재료가 인체내에서 염증반응과 같은

○ 마그네슘합금을 사용한 임플란트 재료는 체내에서 흡수 소실되는 유망한 의료 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서는 마그네슘합금의 생체재료로서의 장점과 재료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개발하고 있는 소성가공방법을 이용한 성형 공정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 노령인구의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 산업의 발달 등으로 의료기기의 혜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로 뼈를 치료한 후 조직이 재생된 후 다시 수술을 하여 이에 따르는 비용과 환자의 고통이 따르게 된다. 사용한 재료가 인체내에서 염증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없이 소멸된다면 이식된 임플란트는 성공적일 것이다. 이런 생체 분해성 임플란트 용도로 떠오르고 있는 금속소재가 바로 마그네슘이다.

○ 생체 분해용 활성금속으로 마그네슘합금에 대한 연구는 1930년대부터 시작되었고 마그네슘은 골조직과 유사한 영률을 가지고 있어 정형외과용 임플란트로 주목을 받았으나, 마그네슘 소재는 인체 내부에서 수소를 발생하며 분해 시 기계적 물성이 저하되어 부하를 지탱해야 하는 정형외과용 소재로는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01년부터 독일 하노버대학에서 생체용 소재로 개발하게 되었고 2003년에는 독일의 Biotronik사가 첫 마그네슘합금 생분해성 스텐트를 개발하였다.

○ 국내에서는 2005년 KIST와 충남대가 생체 분해성 금속소재 개발 연구를 독자적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가톨릭 의대, 아산병원, 성균관대국민대학, 중국 연변 과기대, ㈜유엔아이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 향후의 연구 방향으로는 인체 내 전해액에서 부식속도의 조절이다. 이를 위해서는 합금을 사용하거나 표면처리 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이외에 뼈조직 세포와 마그네슘간의 흡착과 미네랄화 된 매트릭스 형성, 생체조건 안에서 조직의 성장 등 앞으로 중요한 연구과제가 많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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